[더페어] 노만영 기자=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 중이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2천330세대 규모로 이 중 1천675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또한 일부세대는 무심천 조망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 4천여 세대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다. 청주시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3구역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포함해 사직1구역, 사직4구역, 사모1구역, 사모2구역, 모충1구역 등의 총 6개의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등 도로가 나있어 청주시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성안길 상권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 환경의 경우 인근에 한벌초, 흥덕초, 청주중, 청주고가 있으며 충북교육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무심천을 비롯해 무심천 체육공원, 운천공원 등과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와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