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경영·자금조달·컨설팅 등 토탈솔루션 제공
"지역 내 투자 활성화 위해 지속적 노력 할 것"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하나증권, 대전 지역 스타트업 지원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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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증권 /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과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이 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하나증권 /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과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이 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더페어] 박희만 기자=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하나증권이 11일 대전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스타트업 조기 발굴 및 투자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증권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VC투자와 엔젤투자를 연결해 주고, 창업 초기부터 IPO까지 금융에 관한 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증권과 손 잡고 대전 지역 내 투자가치가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전지역의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증권 로고 / 사진제공=하나증권
하나증권 로고 / 사진제공=하나증권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글로벌 경기 약화로 투자 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국내 스타트업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으로 대전 지역 내 과학기술 기반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 4일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 서울지점과 1천445억 원 규모 5년 만기 'ESG연계 채권 선도 거래' 체결을 통해 ESG금융 직접투자에 나섰다.

하나증권이 목표한 ESG수치 개선 시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기존 금리에 더해 가산금리를 받게 되는 구조로, 투자수익과 ESG경영이 동시에 실현 가능해 직접투자로도 ESG금융을 실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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