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코리니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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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코리니와 업무 협약 체결/사진제공=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코리니와 업무 협약 체결/사진제공=중앙대학교

[더 페어]손호준 기자=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가 지난 6일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인 코리니(KORINY)와 부동산 분야의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서원석 학과장과 교수진, 그리고 코리니 문태영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와 코리니는 ▲연구 협력 (연구수행, 공동연구와 연구협력) ▲학술 교류(관심분야에 대한 학술세미나 및 학술교류) ▲정보 교류(학술 및 동향 정보 교류 및 공동 협조) ▲전문가 양성(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인턴십, 교환 근무 등을 통한 실무인재 양성) 등의 내용으로 교류 및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원석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학과장은 “금번 MOU는 우리 학과와 코리니가 국제적 역량을 가진 부동산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인재의 해외 부동산 분야 진출 확산에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로고/사진제공=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 로고/사진제공=중앙대학교

코리니 문태영 대표는 “이번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와의 업무협약으로 미국과 한국 간의 부동산 정보 교류를 통해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 및 학술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는 도시계획과 부동산학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를 통해 전문 능력과 소양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코리니는 뉴욕 맨해튼 소재 4 월드 트레이드 센터(4 World Trade Center)에 본사를 두고 서울 강남 파이낸스 센터에 지사를 두고 있는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이다. 2017년 설립 이후 뉴욕 부동산을 중심으로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와 매매 컨설팅, 자산관리 및 기업 미국 진출 패키지 등 미국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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