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빵에 프리미엄 입힌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
21년 선보인 베이커리 브레디크 이달 초 누적 5천만 개 판매

GS25, 브레디크 누적 판매 5천만 개… 골든빵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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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 단팥빵과 슈크림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GS25
모델이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 단팥빵과 슈크림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GS25

[더페어] 이용훈 기자=GS25가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BREADIQUE)’의 누적 판매 5천만 개 돌파를 기념해 가장 대중적인 빵을 한층 더 맛있고 고급스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빵의 경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신상품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한편, 단팥빵 같이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클래식한 빵의 경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GS25는 이러한 고객 수요를 반영하여 스테디셀러 빵들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브레디크 골든 단팥빵과 슈크림빵 이미지 / 사진제공=GS25
브레디크 골든 단팥빵과 슈크림빵 이미지 / 사진제공=GS25

먼저 이달 7일 골든 시리즈 첫 번째 상품으로 브레디크 골든 단팥빵을 선보인다. 브레디크 골든 단팥빵은 탕종을 이용한 빵 피의 쫄깃함과 팥 알갱이가 씹히는 통단팥의 식감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앙금 구성비가 전체 중량 중 약 60%를 차지하며, 알펜잘츠암염과 천연발효버터 등 프리미엄 원재료를 반죽에 넣어 풍미를 더욱 높였다. 저당 트렌드를 반영해 당도를 낮춘 것도 특징이다.

이번 브레디크 골든 단팥빵은 소비자 의견이 적극 반영된 상품이다. GS25가 지난 1월 소비자 2,28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단팥빵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앙금의 양 27% △전반적인 식감 19% △단맛의 정도 14% △고소함 10% △칼로리 8% 등을 우선으로 꼽았다. 소비자들은 단팥빵의 모습으로 진한 갈색의 빵 피와 검정깨 토핑을 가장 좋아하고, 팥 알갱이가 통째로 씹히는 앙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단팥빵에 이어 이달 14일 슈크림빵을 연이어 출시하며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 상품 출시 및 브레디크 누적 판매 5천만 개 돌파를 기념하여 3월 한 달간 브레디크 전 상품에 대해 GS Pay 결제 시 1+1 행사가 진행된다.

그동안 브레디크를 통해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보던 식빵, 모닝롤 등 식사 관련 빵부터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빵까지 운영하며 편의점 빵의 프리미엄화에 앞장서온 만큼 올해도 골든 시리즈를 비롯해 인기 상품 발굴 및 상품 다양화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라는 게 GS측 설명이다.

모델이 GS25에서 선보이는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GS25
모델이 GS25에서 선보이는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GS25

전용성 GS리테일 카운터FF팀 MD는 “지속 증가하는 빵에 대한 선호와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에 응답하기 위해 모든 고객이 알고 있는 상품의 원재료를 업그레이드한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접근이 용이한 편의점에서 고품질의 빵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질 향상 및 차별화된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첫 우승한 장민호의 레시피로 만든 ‘꾸덕명란크림우동’이 자사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상품은 명란과 감자를 넣어 꾸덕한 식감을 살린 상품으로, 진한 크림 맛에 명란과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질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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