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5일 이틀 동안 1127팀, 2000여 명이 참가

제4회 창한방병원배 전국오픈 대구 청년부 배드민턴대회 성대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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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4회 창한방병원배 전국오픈 대구광역시 청년부 배드민턴대회
사진 제4회 창한방병원배 전국오픈 대구광역시 청년부 배드민턴대회

[더페어] 김태수 기자=제4회 창한방병원배 전국오픈 대구광역시 청년부 배드민턴대회가 24, 25일 이틀 동안 대구광역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2024년 대구광역시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127팀(남복 503팀, 여복 317팀, 혼복 307팀),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정동호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청년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내빈 소개와 시상, 행운권 추첨 순으로 간략하게 마무리했다.

이 대회 개최와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 청년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공을 널리 알렸다. 또 최다참가팀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개회식이 끝나고는 최신형 아아패드와 스마트TV, 배드민턴용품 등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었고, 중식과 간식을 제공하여서 참가한 동호인들이 대구광역시의 넉넉한 인심을 맛보고 즐길 수 있었다.

열띤 경쟁을 벌인 입상자들에게 1위는 배드민턴 가방, 2위는 최고급 라켓, 3위는 양말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자강조와 준자강조 1위는 최고급 한우, 2위는 최고급 가방, 3위는 양말을 지급했다.

박창환 창한방병원장은 대회사에서 "대회장에 와보니 생각보다 큰 대회인 것 같아 많이 당황하고 놀랐다. 대회장 분위기도 활기차고 화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니 지속해서 청년부에 도움을 드려야 될 것 같다"며 창한방병원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최승탁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대구시 배드민턴협회 첫 번째 대회에 전국 및 대구 동호인의 많은 참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회도 즐기고, 대구 관광도 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 청년부 회장은 "대구광역시 청년부대회가 명품대회라는 걸 또 한 번 입증해 주신 동호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최고의 도시, 최고의 대회, 최고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대회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니 마음껏 누려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 청년부에서 주최·주관하고, 창한방병원이 후원, 트리코어, 가가랜드(달성점), 샤르민턴, 알파시스템, 완짬프, 손찬반찬백화점(칠곡점), 청소하는아저씨, 대한약국, 행복축산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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