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규진’, 순살치킨 원조 브랜드 ‘땅땅치킨’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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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규진’이 순살치킨 원조 브랜드 ‘땅땅치킨’ 모델로 발탁됐다.
개그맨 ‘신규진’이 순살치킨 원조 브랜드 ‘땅땅치킨’ 모델로 발탁됐다.

[더페어] 손호준 기자=2004년 대구 비산 1호점을 시작으로 순살 치킨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순살 치킨의 원조 브랜드 ‘땅땅치킨’이 개그맨 ‘신규진’을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땅땅치킨은 대구를 비롯해 영남지방에서는 ‘땅땅치킨은 몰라도 3번 세트는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치킨 브랜드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다양한 땅땅치킨만의 독특한 연혁이 있다. 

2004년 순살치킨을 최초로 선보인 순살치킨의 원조 브랜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에 유일하게 입점한 치킨 브랜드. 230여개의 가맹점 중 80% 이상이 영남지방에 포진하며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매년 참가한 경상도 대표 치킨 브랜드. 치킨 브랜드의 탄생지이자 성지(聖地)인 대구에서 시작한 브랜드이자 이제는 익숙한 순살치킨의 원조 브랜드가 바로 땅땅치킨이다.

경상도에서는 이미 유명한 치킨 브랜드이지만, 그간 땅땅치킨은 수도권 지역에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다. 하지만,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2024년부터 땅땅치킨은 본격적인 수도권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이의 첫 발걸음으로 경상도 대표 개그맨 ‘신규진’을 모델로 발탁한 것이다. 

신규진은 코미디빅리그, 런닝맨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과 노빠꾸탁재훈, 꼰쭐아재, 대표자 등 유튜브에서도 종횡무진 활동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이다.

특히 ‘보리차를 사투리로? ㅋㅋㅋㅋ’라는 유튜브 콘텐츠의 조회수는 1,48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경상도 현지인과 수도권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개그맨이다. 이를 대변하듯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의 ‘대표자’ 속 신규진은 창원 출신의 경상도를 대표하는 입담러로 활약하고 있다.

땅땅치킨은 본격적 수도권 가맹점 창업 모집을 위해 브랜드에 딱 맞는 모델 선정을 위해 100명이 넘는 스타분들 중 개그맨 신규진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도 분들에게는 친숙하게, 여타 지역 분들에게는 위트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최고의 모델로 생각한다며 모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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