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 증액 기여
박 의원, "지역 숙원사업 끝까지 책임지고 최선 다할 것"

박영순 의원, 대전시로부터 국비 확보 기여 공로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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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영순 의원 / 대전광역시 유득원 행정부시장(오른쪽)이 이장우 대전시장으 대신해 박영순 의원(왼쪽)의 국회 사무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박영순 의원 / 대전광역시 유득원 행정부시장(오른쪽)이 이장우 대전시장으 대신해 박영순 의원(왼쪽)의 국회 사무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더페어] 박희만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전광역시로부터 국비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보다 1천255억 원 증가한 4조2천7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는데, 이는 당초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보다 15개 사업에서 205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대덕구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예산 증액 폭이 두드러졌는데,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선 4억 원 ▲대전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12억 원 ▲국방·우주 소부장 3D 프린팅 공동 제조센터 30억 원 등 46억 원이 증액됐다. 이들 사업은 당초 정부안에서 반영이 되지 않았거나, 대폭 삭감됐던 사업들이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과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 제조센터 구축사업은 정부 예산안에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이었다"면서 "해당 상임위와 예결위 등을 직접 찾아가 위원들에게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고, 기재부의 반대에 대한 설득 논리도 제공했다"고 예산증액 과정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 한 해 대전시 발전과 예산 확보를 위해 뛰어다닌 모든 공무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 숙원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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