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4년 동안 진행
코로나19 직접대응 인력의 심리회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

GKL·GKL재단, 코로나 방역 공헌자 대상 사회공헌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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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GKL재단, 코로나 방역 공헌자 대상 사회공헌사업 성료 / 사진제공=GKL 재단
GKL·GKL재단, 코로나 방역 공헌자 대상 사회공헌사업 성료 / 사진제공=GKL 재단

[더페어] 손호준 기자=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4년 동안 이어온 코로나 방역 공헌자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 전담병원 의료진, 소방관, 역학조사관 등 방역 인력과 그 가족 1,772명에게 스트레스와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고 다시금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글램핑 여행을 지원했다.

올해 글램핑 나들이는 경북 경주, 충남 서천, 경기 포천 3개 지역, 총 30회차 진행돼 전국 각지의 참여자들이 가족과의 휴식을 즐기고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활발한 지역소비활동을 이어나갔다. 

지난 8월에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그 가족 100명을 강원도 춘천으로 초청하여 코로나에서 완전히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자 자연 속 힐링, 액티비티 프로그램의 가족나들이를 제공하기도 했다.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 사업 참여 후 재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98%가 업무 스트레스가 해소되었고, 특히 약 96%가 업무 의욕이 지속되었다고 응답하여 작년(84.9%) 대비 사업 성과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GKL 사회공헌재단 로고
사진=GKL 사회공헌재단 로고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했다고 생각하지만, 일선 현장은 그렇지 못했다”며 “4년 간 약 5,200명의 참여자들에게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다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GKL과 함께 공기업 출연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공기업 GKL이 출연하여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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