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성 직원의 경력 단절 방지
​​​​​​​일과 가정 양립 돕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적 복지제도 운영

여에스더 설립 ‘에스더포뮬러’, MZ·2030 여성 맞춤형 복지제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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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어] 손호준 기자=여에스더 박사가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기업 ‘에스더포뮬러’가 파격적인 MZ 맞춤형 복지제도를 내놓았다. 

현재 약 1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에스더포뮬러’는 2008년 서울대학교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가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이중 2030 여성 지원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에스더포뮬러’는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성 직원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적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한 직원에게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언제든 시차출퇴근과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유연근무제가 적용되며, 사무실 출근을 원하는 경우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택시비를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태아 정기 검진비 지원 ▲자녀 유치원·어린이집 원비 지원 ▲가족 휴가 리조트 제공 등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시행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원하는 직원에 한해 직원 전용 기숙사를 제공하며, 전 직원에게 체력 단련과 자기계발을 위한 비용을 매년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비 지원 제도를 신설하여, 에스더포뮬러에 입사한 이후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직원에게는 학비를 지원하는 등 더 좋은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기성 세대와 MZ 세대는 분명 일과 가정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다. 그리고 MZ 직원의 비율은 앞으로 더 늘 것이다. 따라서 MZ 직원들의 가치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이 행복해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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