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T와 PLATINUM 합성한 '포레티넘' 단지명 제안
플래티넘처럼 빛나는 숲세권 단지 조성 뜻 담아내

대우건설, 안산 주공6단지 단지명 제안 및 재건축 수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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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우건설 /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내 조경공간 돌과 빛의 풍경의 티하우스
사진제공=대우건설 /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내 조경공간 돌과 빛의 풍경의 티하우스

[더페어] 노만영 기자=대우건설이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에 돌입했다.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에 FOREST에 PLATINUM을 더한 합성어인'푸르지오 포레티넘'을 제안했다. 희소가치와 품격을 상징하는 플래티넘처럼 최고로 빛나는 숲세권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36년 동안 안산 고잔신도시 9개 푸르지오 단지 조성 등 신도시 개발을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 발전소를 건설하며 안산과 함께 도약한 대우건설은 2001년 안산 푸르지오 1차를 시작으로 안산 원곡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까지 18개 단지 2만2천510세대를 공급해 안산에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했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의 590세대 17개동 최고 5층 아파트를 약 1천 세대 7개동 최고 38층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한다.

사진제공=대우건설 / 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투시도 석경
사진제공=대우건설 / 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투시도 석경

대우건설은 오랜 기간 안산에서 인허가, 시공, 준공의 경험을 쌓아오며, 수많은 단지를 조성해왔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라프리모, 파크 푸르지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등을 준공했다.

올해 준공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조경 공간에 강조된 ‘조명 특화’로 탁월한 야경 감상이 가능한 지역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단지 내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안산에서의 다양한 사업 경험과 뛰어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안산과 함께 하는 대표 건설사로 도약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창립 이후 50년기간 중 36년간 안산과 함께해온 든든한 동반자로써, 신속한 사업 추진과 월드클래스 설계를 통해 주공6단지를 안산을 대표하는 푸르지오 랜드마크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최근 동부간선도로 10.1km에 대한 지하화사업의 금융약정 체결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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