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국비 지원, 향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 수립 예정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미래 첨단 도시로 나아가는 시작점"

양기대 의원, 광명·시흥 모빌리티 특화도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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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건과 미래 모빌리티 특성에 최적화된 서비스 공간 및 인프라 계획 수립 이미지 / 사진제공=양기대 의원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건과 미래 모빌리티 특성에 최적화된 서비스 공간 및 인프라 계획 수립 이미지 / 사진제공=양기대 의원실

[더페어] 박지현 기자=국회의원과 지자체, 기업 등의 협력으로 광명시와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시 을, 기획재정위원회)실에 따르면 광명시와 시흥시는 경상북도(의성군)와 함께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부문에 선정됐다.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부문은 마스터플랜 등 도시계획 수립비를 지원하여 새롭게 개발될 예정인 도시 공간을 첨단 모빌리티가 적용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추진중인 광명시와 시흥시는 국비 3억5천만 원을 지원받고, 향후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현대차그룹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양기대 의원실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문정복(경기 시흥시 갑, 교육위원회) 국회의원실과 협의하여 광명시 및 시흥시 그리고 현대차그룹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광명시와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사진제공= 양기대 의원실 

양 의원은 "모빌리티 특화 도시 선정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자체, 기업이 함께한 협업의 승리"라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미래 첨단 도시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빌리티 특화도시가 광명ㆍ시흥 미래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되어야"한다며 "마스터 플랜 수립 이후 지속적인 후속사업들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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