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2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의 한마당 잔치 열려

1200명이 함께 한 제5회 강동구 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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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5회 강동구 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과 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5회 강동구 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과 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페어] 류환 기자=제5회 강동구 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가 11, 12일 이틀 동안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외 2개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강동구 22개 클럽에서 631팀(남복 293팀, 여복 198팀, 혼복 140팀), 1200여 명이 참가했다.

12일 오전 11시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 앞서 클럽별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입장식이 진행돼 축제의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

개회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진선미·이해식·전주혜 국회의원, 김영철·이종태·장태용 서울시의원,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과 김남현·심우열·서회원·이원국·제갑섭·양평호·정미옥·김기상·한진수·문현섭·이희동 강동구의원, 이문영 강동구 체육회장, 강용모 강동구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동호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강동구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동호인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며 그 공을 널리 알렸다.

개회식에 앞서 각 클럽의 단합을 엿볼 수 있었던 입장식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1위는 광문클럽, 2위는 청송클럽, 3위는 강일클럽, 4위는 장수클럽, 5위는 엡스클럽이 차지했다.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 대표 선서를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개인별 입상자에게는 1위는 배드민턴 라켓을, 2위는 배드민턴 가방을, 3위는 잡곡쌀 2kg을 부상으로 지급했고,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잡곡쌀 1kg을 참가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경기 결과 종합 청송클럽이 1만 1550점을 획득해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일자클럽이 1만 750점으로 2위, 강일클럽이 905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배드민턴은 젊은 분부터 어르신까지 그리고 가족 단위 회원들까지 화기애애 한 협회인 거 같다. 날씨가 추운데 부상 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라고 파이팅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용모 강동구 배드민턴협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과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한 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대회사를 갈음했다.

이 대회는 강동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동구 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강동구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체육회가 후원, 로고스 스포츠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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