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소재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관저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계백지구 A1, A2블록에 지하 2층~3층,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되며,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의 서대전IC, 계백로 등의 도로를 통해 대전 시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인프라 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시설의 경우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가수원 도서관과도 인접해 있다. 녹지의 경우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을 높였으며, 내부에는 중앙광장, 수변 가든, 어린이 놀이터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있으며, 주차장은 법정 기준(A1블록은 세대당 1.33대, A2블록은 세대당 1.36대) 보다 많은 주차대수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역시 10월 분양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