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제작 전시 기념품 한정 판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사회 공헌

롯데카드, 롯데뮤지엄 '오스틴 리: 패싱 타임'서 친환경 굿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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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 오스틴 리 패싱타임 전시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뮤지엄 오스틴 리 패싱타임 전시 포스터 / 사진제공=롯데카드

[더페어] 이용훈 기자=롯데카드가 롯데뮤지엄이 개최하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Austin Lee: PASSING TIME)' 전시에서 롯데뮤지엄 및 롯데케미칼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전시 기념품을 판매하고, 롯데카드 고객에게 기념품 및 관람권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은 권투선수 출신 미국 작가 오스틴 리가 한국에서 여는 첫 개인전이다. 오스틴 리는 전통 회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시각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동시대 미술계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롯데뮤지엄 오스틴 리 패싱타임 전시 친환경 기념품 이미지 /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뮤지엄 오스틴 리 패싱타임 전시 친환경 기념품 이미지 /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의 일환으로 전시 후원사로 참여하며, 전시 기간 동안 롯데뮤지엄, 롯데케미칼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의 전시 기념품을 한정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와인마개 △열쇠고리 △에코백 △스카프 △쿠션으로, 오스틴 리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상품은 디지로카앱 띵샵 및 롯데뮤지엄 오프라인 아트숍에서 구매할 수 있고, 롯데카드 결제 시 30%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기념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롯데케미칼, 오스틴 리 작가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기부 및 띵크어스 캠페인 참여 업체 지원에 활용한다.

다양한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장에 폐신용카드 수거함을 설치하고, 카드를 가져온 고객에게는 이번 전시 기념품 일부를 10% 즉시 할인해준다(친환경 기념품 롯데카드 30% 할인과 중복 할인 불가). 10월 및 12월 주말에는 5~16세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북마크 만들기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 고객에게는 관람권 3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관람권 정상가는 성인 2만원, 청소년(만 13~18세) 1만5000원, 어린이(만 4~12세) 1만3000원이고, 롯데카드 결제 시 할인가인 성인 1만7000원, 청소년 1만500원, 어린이 9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롯데뮤지엄 전시장 및 홈페이지, 인터파크, 29CM,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롯데카드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에서 예술을 매개로 기업과 작가, 관람객 모두가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사회 공헌에 동참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라며 “특히 전시 기념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이고, 폐신용카드 수거와 같이 직접 환경 보호를 실천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이번 전시 관람이 고객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카드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 외에도 '러브팩토리'를 통해 매칭 기부를 이어오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업계 모범 ESG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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