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제2회 운트바이오 메노리자배 전국오픈 배드민턴대회가 9, 10일 이틀 동안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지난 1회 대회 때보다 100여 팀 많은 524팀(남복 288팀, 여복 101팀, 혼복 135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9일 오전 11시 문기성 의정부시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김정호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개회식에 앞서 의정부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개회식에는 전용수 (주)운트바이오 대표와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최영희 국회의원, 김지호·조세일·정미영 의정부시 의원, 오석구 경기도의원, 전경운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 박영대 의정부시 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