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16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와 김혜정-정나은 조는 10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114위 팬커앤-여우머우잉(홍콩) 조를 2-0으로 꺾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1게임은 김소영-공희용 조가 근소하게 앞서다 따라잡히기를 반복하다 14점 동점에서 2점을 연달아 따내며 앞서
[더페어] 김연우 기자=배드민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안세영이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힘겨운 첫 승리를 거뒀다.안세영은 10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안세영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후 그랜드슬램들 달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안세영은 아시안게임을 석권했고, 이제 아시아선수권과 파리올림픽이 남았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이 랭킹 17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1로 꺾었다. 1시간 29분 동안 이어진 힘겨운 싸움이었다.1게임 초반은 안세영
[더페어] 노만영 기자=올림픽 2회 연속 득점왕에 오른 여자부 최고의 골잡이 노르웨이 출신 노라 뫼르크(Nora Mørk, 33)가 올해 챔피언스리그에서 화려한 패스플레이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2016 리우올림픽(62골)과 2020 도쿄올림픽(52골) 핸드볼 여자부 득점왕에 이어 지난 2022년 유럽 선수권에서도 득점왕(50골)에 올랐던 노라 뫼르크가 패스마스터로 변신했다.9일 유럽핸드볼연맹(EHF)은 EHF 챔피언스리그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Nora Mørk, delivering magic(노라 뫼르크의 마법같은 패스)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9~14일까지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파리 올림픽 예선 마지막 대회에 아시아 최강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데 우리나라는 2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우리나라는 남자단식에 전혁진(요넥스)이 출전하고, 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나선다.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안세영이 우승을 노린다.남자복식은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와 김영혁(수원시청)-왕찬(김천시청) 조,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출전한다.
[더페어] 노만영 기자=몽펠리에 소속 피봇 아서 렌(Arthur Lenne, 22)이 던진 절묘한 노룩 터닝슛이 유럽핸드볼연맹(EHF) 선정 플레이오프 2차전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EHF는 지난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주요 장면과 베스트 플레이어 등을 발표했다. 특히 가장 인상적인 득점 다섯 개를 엄선한 베스트골 TOP5 부문에는 참신한 공격 장면들이 여럿 포함돼 있었다.그 중 ‘최고의 골’은 지난 3일 몽펠리에와 자그레브의 경기에서 터졌다. 후반 24분 몽펠리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19연패에 빠트리고 6위로 올라섰다. 인천광역시청은 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2로 이겼다.이로써 인천광역시청은 5승 3무 11패, 승점 13점으로 승자 승에서 앞서 광주도시공사를 끌어내리고 6위를 탈환했다. 대구광역시청은 19연패에 빠졌다. 앞으로 2위 경남개발공사와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시즌 첫 승리는 어려워 보인다.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의 실책
[더페어] 김연우 기자=충남도청이 70%의 슛 성공률로 상무피닉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충남도청은 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2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9-24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충남도청은 5승 17패, 승점 10점으로 5위를 유지하고 상무피닉스에 3점 차로 달아났다. 6연패에 빠진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18패, 승점 7점으로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충남도청은 지난 하남시청과의 경기에서도 71%의 슛 성공률을 보이며 승리를 거뒀었다. 두 경기 연속
[더페어] 노만영 기자=지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에밀 마센(Emil Madsesn, 23)이 98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에밀 마센의 소속팀 GOG(덴마크)가 키엘체(폴란드)에 28-33으로 패하며 8강 진출이 무산됐다. GOG의 왼손잡이 라이트백 마센은 이날 경기에서 3골을 추가해 총 98골로 대회 득점 선두 자리를 지켰다.덴마크 출신의 마센은 유스 시절부터 GOG에 몸담으며 일찍부터 ‘핸드볼 천재’로 주목받았던 선수다. 194cm의 출중한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서울시청을 꺾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하며 첫 플레이오프에 나선다.경남개발공사는 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서울시청을 24-21로 이겼다.승리를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14승 2무 3패, 승점 30점으로 2위를 확정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그야말로 일취월장했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함은 물론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다.2연승을 마감한 서울시청은 12승 1무 6패, 승점 25점으로 3위를 확정했다. 서울시청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을 막지 못한 하남시청이 3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인천도시공사는 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2차전에서 하남시청에 25-24,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인천도시공사가 승리를 거두면서 12승 1무 9패, 승점 25점으로 여전히 4위다. 하지만 3위 하남시청에 1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3위 싸움에 다시 불을 댕겼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게 바로 3위 싸움이다.2연패를 당한 하남시청은 12승
[더페어] 김연우 기자=조아나와 정가희가 16골을 합작한 부산시설공단이 삼척시청을 꺾고 5위 굳히기에 돌입했다.부산시설공단은 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0-26으로 이겼다.이로써 부산시설공단은 7승 2무 10패, 승점 16점으로 5위를 유지했고, 6위 광주도시공사와 승점을 3점 차로 벌렸다. 패한 삼척시청은 10승 1무 8패, 승점 21점으로 정규리그 4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부산시설공단은 공격이 막혔다 싶으면 강력한 중거리
[더페어] 김연우 기자=득점 랭킹 2위 김연빈이 10골을 성공시키면서 두산이 SK호크스를 꺾고 정규리그 1위까지 1승을 남겨뒀다.두산은 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22-19로 이겼다.두산이 3연승을 거두면서 16승 2무 4패, 승점 34점으로 2위 SK호크스에 4점 차로 달아났다. 두산이 1승을 거두거나, SK호크스가 1패만 해도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다.3연승을 마감한 SK호크스는 14승 2무 6패, 승점 30점에 머물면서 두산에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