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체육대학교가 원광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를 순조롭게 출발했다.한국체대는 13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원광대를 17-16으로 이겼다. 작년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체대가 전반을 8-9로 뒤졌는데 후반에 9-7로 앞서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전반 초반은 한국체대가 근소하게 뒤지다 따라잡기를 반복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결국 8-9로 1점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후반 초반에 한국체대가 4골을 연달아 넣어 13-10으로 단숨에 역전하
[더페어] 김연우 기자=독일이 강호 몬테네그로를 꺾고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독일은 13일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 토너먼트 3그룹 예선 2차전에서 몬테네그로를 28-24(11-7, 17-17)로 꺾어 승점 4점을 확보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상대 전적에서 독일이 1승 3패로 열세였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은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15분 동안 독일이 5-3으로 앞섰다. 이후 독일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3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총(중국) 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 2승 15패로 절대적인 열세였다. 작년 9월 중국오픈에서 승리 이후 6연패를 당했는데 마침내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1게임은 일방적으로 밀렸다. 서승재-채유정 조의 범실이 많았고 수비가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2년 연속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3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4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4위 류성수-탄닝(중국) 조를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 2승 1패로 앞선 백하나-이소희 조가 2연승을 거뒀다.1게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초반에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3, 4점 차로 뒤지다 중반에 3점씩 연달아 내주는 바람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이연경과 최지혜의 활약으로 대구광역시청을 20연패에 빠트렸다.경남개발공사는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1-27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15승 2무 3패, 승점 32점으로 2위를 유지했고, 대구광역시청은 20연패를 기록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베스트 멤버가 총 출동한 경남개발공사가 전반 초반 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을 틈타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경남개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대구광역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신재섭과 박광순 쌍포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과 비기면서 3위를 지켰다.하남시청은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에서 두산과 25-25로 비겼다.두산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기에 중요했지만, 앞으로 5위 충남도청과 6위 상무피닉스와의 경기가 남아 있어 1위를 차지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이번에 비기면서 한 경기만 비기기만 해도 자력 1위를 확정한다. 또 2위 SK호크스가 비기거나 패해도 1위를 확정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일본 여자 핸드볼팀이 파리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위로 올라섰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12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토너먼트1그룹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이 영국에 43-16(25-9, 18-7)으로 대승을 거뒀다. 일본과 스웨덴이 1승 1패 승점 2점으로 똑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선 일본이 2위다.홈 팀 헝가리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고,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탈락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2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6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에서 8승 10패로 열세지만 4연승을 이어갔다.1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가 초반에 3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고, 신승찬(포천시청)-이유림(삼성생명) 조는 탈락했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2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랭킹 8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를 2-0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 3승 3패에 최근 3연패를 당했는데 연패를 끊었다.1게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상대가 코트에 적응하기 전에 강하게 밀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패하고 말았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이 랭킹 6위 허빙자오(중국)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 7승 4패에 7연승을 달리던 안세영의 연승 행진이 멈췄다.1게임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는데 막판 뒷심 부족으로 패했다. 안세영이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다 4점을 연달아 따내 14:11로 치고 나갔지만, 곧바로 4점을 연속으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부는 2경기만 남겨 놓은 상황에 아직 5위 싸움이 한창이고 개인 성적 경쟁 역시 치열하다.13~15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이 열린다.1~4위까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까지는 결정됐지만, 5위, 6위, 7위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번 6차전에서 완전히 순위가 결정될 수도 있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가야 할 수도 있다.먼저 13일 오후 6시에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30점)와 8위 대구광역시청(승점 0점)이 격돌한다. 승패에 의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일본 여자 핸드볼팀이 파리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 1차전에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2024 파리 올림픽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여자부 최종 예선에는 12팀이 올라 3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에 오른 6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일본은 헝가리, 영국, 스웨덴과 함께 토너먼트 1그룹에 편성돼 11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예선 1차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