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태수 기자=2024 정명희소아청소년과의원 및 동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7일 대구광역시 성서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동구 관내에서 302팀(남복 132팀, 여복 63팀, 혼복 107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오전 11시에 김영옥 동구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명희 정명희소아청소년과 원장, 송대호 동구 체육회장, 정연수 대구광역시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주봉석 동구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천인우 동구 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의 막이 올랐고, 대구
[더페어] 김연우=과연 이번에는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가려질까?13~15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이 열린다.남자부는 이제 3경기가 남은 상황인데 아직도 1~4위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두산이 정규리그 1위에 매직넘버 1을 남겨놓고 있지만, 패하면 다시 1위 싸움에 불이 붙는다.하지만 이번 3차전의 최대 이슈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3위 싸움이다. 3위 하남시청과 4위 인천도시공사가 승점 1점 차로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은 경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는 11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15위 리노브 리발디-피써 하닝티아스 멘타리(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 8전 전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1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가 초반에 3, 4점 차로 뒤지며 따
[더페어] 김연우 기자=단식에서 안세영(삼성생명)만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안세영은 11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은 랭킹 20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으로 이겼다. 상대 전적 6전 전승의 리드를 이어갔다.1게임은 안세영이 한 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이 고비를 넘기면서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이 초반에 연달아 4점에 이어 3점을 따내고 앞서기 시작했다. 2, 3점 차로 앞서던 안세영이 3점을 연달아 실점해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신승찬(포천시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신승찬-이유림 조는 11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8위 신승찬-이유림 조는 랭킹 18위 영응아팅-영푸이램(홍콩) 조를 2-0으로 꺾었다.1게임은 신승찬-이유림 조가 연달아 3점에 이어 4점을 따내면서 10:5로 달아나더니, 이후에도 2, 3점씩 연속으로 따내고 쑥쑥 치고 나가 19:11까지 격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신승찬-이유림
[더페어] 노만영 기자=분데스리가의 두 사자군단 뢰벤과 베르기셔가 격돌한다.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11위에 머물러 있는 라인-네카어 뢰벤(Rhein-Neckar Löwen)은 지난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 1위 베를린은 물론 약체 에를랑겐 (Erlangen) 에게도 경기를 내주며 지난달 3연패 수렁에 빠졌었다.최근 괴핑겐(Göppinngen) 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곧바로 베츨라어(Wetzlar)에 패하며 10위 자리를 내줬다. 뢰벤 입장에서는 이번 베르기셔(Bergischer) 전에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와 신승찬(포천시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16강에 올랐다.백하나-이소희 조와 신승찬-이유림 조는 10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랭킹 65위 심런 싱기-리티카 타커(인도)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백하나-이소희 조가 1게임은 5점에 이어 9점을 연달아 따내 21:5로 이겼고, 2게임도 4점과 9점을
[더페어] 김연우 기자=남자단식 전혁진(요넥스)과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먼저 전혁진이 10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단 랭킹 49위 전혁진은 랭킹 67위 드미트리 퍼나린(카자흐스탄)을 2-0으로 꺾었다.전혁진이 1게임은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치고 나가 12:3으로 달아났다. 전혁진이 연속 실점으로 17:14까지 따라잡혔지만, 2점을 연달아 따내 승기를 잡았고 21:
[더페어] 김연우 기자=남자복식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와 김영혁(수원시청)-왕찬(김천시청) 조는 아시아선수권대회 16강에 올랐지만,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나성승-진용 조와 김영혁-왕찬 조는 10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남복 랭킹 39위 나성승-진용 조는 랭킹 56위 피라차이 숙푼-팟카폰 테라랏사쿨(태국) 조를 2-0으로 이겼다.나성승-왕찬 조가 1게임 초반에 6점을 연달아 따내 6:3으로 앞섰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16강에 올랐다.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는 10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12위 이홍웨이-리치아신(대만) 조를 2-0으로 꺾고 지난 전영오픈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아울러 2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상대 전적은 2승 2패였다.1게임 초반은 서로 팽팽하게 진행되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16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와 김혜정-정나은 조는 10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114위 팬커앤-여우머우잉(홍콩) 조를 2-0으로 꺾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1게임은 김소영-공희용 조가 근소하게 앞서다 따라잡히기를 반복하다 14점 동점에서 2점을 연달아 따내며 앞서
[더페어] 김연우 기자=배드민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안세영이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힘겨운 첫 승리를 거뒀다.안세영은 10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안세영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후 그랜드슬램들 달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안세영은 아시안게임을 석권했고, 이제 아시아선수권과 파리올림픽이 남았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이 랭킹 17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1로 꺾었다. 1시간 29분 동안 이어진 힘겨운 싸움이었다.1게임 초반은 안세영
[더페어] 노만영 기자=올림픽 2회 연속 득점왕에 오른 여자부 최고의 골잡이 노르웨이 출신 노라 뫼르크(Nora Mørk, 33)가 올해 챔피언스리그에서 화려한 패스플레이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2016 리우올림픽(62골)과 2020 도쿄올림픽(52골) 핸드볼 여자부 득점왕에 이어 지난 2022년 유럽 선수권에서도 득점왕(50골)에 올랐던 노라 뫼르크가 패스마스터로 변신했다.9일 유럽핸드볼연맹(EHF)은 EHF 챔피언스리그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Nora Mørk, delivering magic(노라 뫼르크의 마법같은 패스)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9~14일까지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파리 올림픽 예선 마지막 대회에 아시아 최강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데 우리나라는 2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우리나라는 남자단식에 전혁진(요넥스)이 출전하고, 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나선다.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안세영이 우승을 노린다.남자복식은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와 김영혁(수원시청)-왕찬(김천시청) 조,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출전한다.
[더페어] 노만영 기자=몽펠리에 소속 피봇 아서 렌(Arthur Lenne, 22)이 던진 절묘한 노룩 터닝슛이 유럽핸드볼연맹(EHF) 선정 플레이오프 2차전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EHF는 지난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주요 장면과 베스트 플레이어 등을 발표했다. 특히 가장 인상적인 득점 다섯 개를 엄선한 베스트골 TOP5 부문에는 참신한 공격 장면들이 여럿 포함돼 있었다.그 중 ‘최고의 골’은 지난 3일 몽펠리에와 자그레브의 경기에서 터졌다. 후반 24분 몽펠리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19연패에 빠트리고 6위로 올라섰다. 인천광역시청은 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2로 이겼다.이로써 인천광역시청은 5승 3무 11패, 승점 13점으로 승자 승에서 앞서 광주도시공사를 끌어내리고 6위를 탈환했다. 대구광역시청은 19연패에 빠졌다. 앞으로 2위 경남개발공사와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시즌 첫 승리는 어려워 보인다.인천광역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의 실책
[더페어] 김연우 기자=충남도청이 70%의 슛 성공률로 상무피닉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충남도청은 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2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9-24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충남도청은 5승 17패, 승점 10점으로 5위를 유지하고 상무피닉스에 3점 차로 달아났다. 6연패에 빠진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18패, 승점 7점으로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충남도청은 지난 하남시청과의 경기에서도 71%의 슛 성공률을 보이며 승리를 거뒀었다. 두 경기 연속
[더페어] 노만영 기자=지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에밀 마센(Emil Madsesn, 23)이 98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에밀 마센의 소속팀 GOG(덴마크)가 키엘체(폴란드)에 28-33으로 패하며 8강 진출이 무산됐다. GOG의 왼손잡이 라이트백 마센은 이날 경기에서 3골을 추가해 총 98골로 대회 득점 선두 자리를 지켰다.덴마크 출신의 마센은 유스 시절부터 GOG에 몸담으며 일찍부터 ‘핸드볼 천재’로 주목받았던 선수다. 194cm의 출중한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서울시청을 꺾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하며 첫 플레이오프에 나선다.경남개발공사는 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서울시청을 24-21로 이겼다.승리를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14승 2무 3패, 승점 30점으로 2위를 확정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그야말로 일취월장했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함은 물론 정규리그 2위를 차지했다.2연승을 마감한 서울시청은 12승 1무 6패, 승점 25점으로 3위를 확정했다. 서울시청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을 막지 못한 하남시청이 3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인천도시공사는 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2차전에서 하남시청에 25-24,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인천도시공사가 승리를 거두면서 12승 1무 9패, 승점 25점으로 여전히 4위다. 하지만 3위 하남시청에 1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3위 싸움에 다시 불을 댕겼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게 바로 3위 싸움이다.2연패를 당한 하남시청은 12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