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동유럽과 북유럽을 대표하는 팀들이 맞대결을 펼친다.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8강에서 헝가리의 베즈프렘과 덴마크의 올보그가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베즈프렘은 자국리그 27회, 컵대회 30회 우승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헝가리 최고 명문 구단이다. 국제대회에서는 지난 21-22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에 오른 것이 전부일 정도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반면 올보그는 20-21 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한 전력이
[더페어] 노만영 기자=프랑스와 스페인 양국의 남자 핸드볼 대표 클럽들이 격돌한다.오는 25일 2023-24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8강 1차전 경기가 일제히 열린다. 이 중 파리생제르맹(PSG)과 바르셀로나(바르샤) 간의 경기는 피레네 산맥을 경계로 인접한 양국 국민들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로 현지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인기를 반영하듯 경기가 열리는 파리의 피에르 드 쿠베르탱 스타디움은 24일 기준 프리미엄석은 물론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경기 당일 3천400여석 규모의
[더페어] 김연우 기자=김온아 선수의 손을 떠난 공이 골망을 흔들자, 삼척시청 선수들이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어깨동무하고 코트를 뱅글뱅글 돌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삼척시청은 23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서울시청과 28-28로 비긴 후 승부 던지기에서 4-3으로 앞서 32-31로 승리를 거뒀다.충분히 승리를 만끽해도 될 명승부였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시간이 끝나고 마침내 플레이오프의 문이 열렸으니 오죽했겠는가.정규리그 4위 삼척시청이 3위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23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서울시청 우빛나, 남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하남시청 신재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여자부는 서울시청 우빛나가 49.7%, 남자부는 하남시청 신재섭이 38.4%를 득표하여 영예의 MVP를 차지했다.여자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서울시청 우빛나는 시즌 21경기에서 190골로 득점 부문 1위, 97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서울시청이 정규리그 3위의 성적으로 4
[더페어] 김연우 기자=김온아가 에이스라는 걸 증명하며 삼척시청을 승리로 이끌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김온아는 초반 답답한 흐름을 탁월한 조율로 뚫었고, 후반 초반에는 직접 골을 넣으며 역전을 이끌더니, 승부 던지기에서는 승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골을 넣어 경기를 마무리했다.디펜딩 챔피언의 저력과 승부사 김온아의 활약, 해결사 김보은의 마무리까지 삼박자가 완벽했다. 박새영 골키퍼가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는데도 빛이 바랠 정도였다.삼척시청은 23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
[더페어] 박희만 기자=지난 21일(현지시간)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베를린이 킬과의 경기에서 32-32로 무승부를 거두며 2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마그데부르크는 플렌스부르크에 32-29로 승리를 거두면서 1위로 도약했다. 베를린과 킬 경기에서 베를린의 에이스이자 덴마크 국가대표 출신 마티아스 기젤이 무려 12골득점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지만 승부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그러나 기젤은 이날 득점으로 분데스가 남자부 득점 순위 1위에 올랐다.전날 치뤄진 경기에서 리그 2위 마그데부르크가 승리를 거둬 1위 베를린과 같은 승점 5
[더페어] 노만영 기자=챔피언스리그 여자부 최강팀들의 맞대결이 8강에서 성사됐다.2023-24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가 한달여의 휴식기 이후 오는 27일부터 8강 토너먼트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헝가리의 교리, 페렌츠바로시, 덴마크 오덴세, 에스비에르, 노르웨이 크리스티안산,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독일 비티그하임, 프랑스 메츠가 현재 8강에 진출해있다.이중에서도 27일 열리는 크리스티안산과 교리 간의 경기는 이번 8강전 최대 빅매치로 불린다.챔피언스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 크리스티안산은 노르웨이리그를 대표하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지난해 11월 11일 새롭게 출범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가 21일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초대 왕좌를 가리는 포스트시즌 체제로 돌입한다. 포스트시즌은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전 경기가 진행된다.여자부는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출전하여 23일 3위 서울시청과 4위 삼척시청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25일 플레이오프(2위 경남개발공사와 준PO 승자),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챔피언 결정전(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PO 승자)을 진행할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 승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이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를 수상했다.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22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5라운드 MVP(상금 1백만원)'에 인천도시공사 장수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또 ‘5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 원)’는 상무피닉스 김명종이 수상했으며, 단체상 부문인 ‘flex 5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 원)’에는 두산이 선정되었다.MVP로 선정된 인천도시공사 정수영(라이트백)은 5라운드에서 33골, 29개 어시스트를 기록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희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경희대와 한국체대는 21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와 여자 1부 경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먼저 남자 1부에서 경희대가 조선대학교를 38-31로 꺾으면서 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강원대학교가 4승 1무 1패로 2위, 한국체육대학교가 충남대학교를 32-22로 꺾어 4승 2패로 3위, 충남대가 2승 1무 3패로 4위, 원광대학교가 위덕대학교를 42-32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가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MVP를 수상했다.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상금 1백만 원)’에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3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 원)’에는 경남개발공사 이연경이 선정되었고. 단체상 부문에서는 삼척시청이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 원)’에 선정되었다.MVP로 선정된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는 107세이브, 방어율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가 충남도청을 꺾으면서 초대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의 대미를 장식했다.인천도시공사는 2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5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9-25로 이겼다.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벌인 인천도시공사는 14승 1무 10패, 승점 29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충남도청은 5승 20패, 승점 5점을 획득해 6위로 마무리했다. 충남도청은 지난 3월 20일 몰수패에 대해 승점 5점 감점의 징계를 받으면서 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