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군위 찰옥수수 마을기업’ 우수마을기업 선정
경북도, ‘군위 찰옥수수 마을기업’ 우수마을기업 선정
  • 김종식
  • 승인 2012.12.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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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2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군위 찰옥수수가 금년도 찰옥수수만 판매하여 7억4천만원의 소득을 올림으로써 마을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부자농촌 만들기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 찰옥수수는 2009년 옥수수 재배농가 90호 중 40농가가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여 냉동창고 330㎡ 가공실 33㎡, 일반창고 660㎡의 사업장을 갖추고 상근 6, 비상근 20명 총 26명이 운영하며, 연인원 2천여명의 농촌일자리 창출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위 찰옥수수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HACCP 인증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제품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알록이 찰옥수수’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여 꾸준한 신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알록이 옥수수는 인체 무해한 친환경 한약재를 첨가하여, 쪄서 진공포장을 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포만감을 느끼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웰빙 제품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이처럼 과거 보릿고개 시절 춘궁기 간식으로만 먹던 옥수수가 농촌의 새로운 주소득원으로 이어져 마을기업이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를 복원하는 마을과 지역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군위 찰옥수수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12년 우수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상사업비 20백만원과 인증서를 오는 20일경에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마을기업은 전국 781개 마을기업 중 발전가능성이 높고 마을기업을 선도하고 대표할 수 있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실사를 통해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전국 9개 마을기업)했다.

군위 찰옥수수 마을기업 손태원 대표는 2006년 대도시에서 귀농하여 처음 양봉으로 시작하여 부업으로 옥수수를 재배한 것이 2012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사업비 40백만원을 지원받아 공동생산 가공 판매 시스템을 새로이 도입하여 금년 5월부터 1억 5천만원의 매출 신장세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옥수수로 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내년도에는 재배면적을 70ha에서 100ha로 확대하고 매출신장도10억으로 확대하고자 옥수수염 추출액 신상품 개발 등 새로운 브랜드 개발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마을에서 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문경새재에서 전국 처음으로 대한민국 박람회를 개최하여 141개 마을기업 505명이 참가, 전시·판매를 통해 경영 노하우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마을기업의 인지도를 높였다”고 말하며 “내년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대도시 및 도내 지역에서 경북 명품 마을기업 홍보 한마당을 2회 개최하는 등 좋은 제품을 가지고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등 마을기업 육성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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