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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3-02-09 11:04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가 고공행진에 ‘버핏의 남자’ 된 마이크 워스 셰브론 CEO
유가 고공행진에 ‘버핏의 남자’ 된 마이크 워스 셰브론 CEO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5.02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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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톱4 기업에 코카콜라 대신 셰브론 올라
세브론 주식 투자금, 5조7000억원에서 33조7000억원으로 늘어
마이크 워스 셰브론 CEO.<셰브론>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유가 고공행진에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의 사랑을 받는 CEO가 있다. 바로 글로벌 톱3 오일 기업 중 하나인 셰브론의 CEO 마이클 워스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AP통신과 CNBC 등 미국 방송에 따르면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공개된 회사 보고서에 투자 톱4 기업으로 코카콜라 대신 셰브론이 올랐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정유회사인 셰브론의 주식을 지난해 말 45억 달러(약 5조7000억원) 보유했으나, 올해 3월 말 기준 259억 달러(약 33조7000억원) 수준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보유량이 거의 6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무엇보다 버핏이 오랜 기간 많은 투자로 화제를 모은 코카콜라를 제치고 셰브론이 9위에서 4위를 올라선 부분이 의미심장하다. 마이크 워스 CEO도 버핏의 선택에 긍정적인 답변을 보냈다.

마이크 워스 CEO는 지난 3월 9일(현지 시각) CNBC 방송에 출연해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셰브론에 투자했다. 장기적으로 셰브론의 미래에 대한 신뢰가 있음을 시사한다”며 “버크셔는 연례 서한에서 셰브론 주식을 40억 달러 이상 보유하고 있다. 버크셔가 셰브론 주식을 보유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셰브론은 지난해 156억 달러(약 18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내고 211억 달러(약 26조70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2014년 이후 7년만에 최고수준이며 현금은 사상최대 수준이다.

올해는 이보다 더 큰 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후 경기 활성화로 원유 수요가 늘어난 데다, 지난 3월 세계 2위 산유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전 세계 원유 공급망에 차질이 생겨서다. 셰브론은 원유 공급 부족을 대비해 올해 산유량을 10%가량 늘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셰브론이 석유 생산량을 지나치게 늘릴 경우 중동 국가들과 가격 경쟁을 하게 돼 공급과잉으로 영업이익이 오히려 악화할 수 있다. 또한 부족분이 아닌 지나친 석유 생산은 코로나19를 촉발한 기후변화를 더욱 빠르게 할 가능성도 있다. 마이크 워스 CEO는 이 부분을 현명하게 조율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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