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고속도로 톨게이트 무정차 통과
민자 고속도로 톨게이트 무정차 통과
  • 김종식
  • 승인 2013.12.05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시범 도입후 2016년 상용화
앞으로 민자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무정차 통과할 수 있게 됐다. 도로공사와 민자법인간 통행정보 공유를 통해 이용자의 편리를 도모하기로 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4일 한국도로공사, 9개 민자 법인과'통행료납부편리시스템(One tolling System)'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내년에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하이패스 장착차량은 기존대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여 무정차 운행된다.
 
국토부는 현재 10개 민자고속도로는 노선별로 운영주체가 달라  별도의 요금징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13개의 노선이 새로 개설되어 총 23개의 민자노선이 운용될 예정이다.
 
'통행료납부편리(One tolling) 시스템'은 영상 카메라를 통해 차량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연계도로에서 중간정차 없이 최종출구에서 일괄 수납하고 이를 도공과 민자법인이 사후 정산하는 시스템 이다.
 
예를 들어 현재 서울~광주 이동차량이 천안~논산간 민자도로를 이용할 경우 총 4회 정차(중간정차 2회)하여 3회 통행료를 납부해야 하지만 이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입구 영업소에서 통행권을 받기 위해 한번, 출구 영업소에서 통행권을 제출하고 정산하면 된다. 
 
국토부는 금번 양해각서 체결로 운영중 6개 민자노선과 건설중으로 2016년·2017년 개통예정인 3개 민자노선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시스템을 적용하고, 여타 노선은 향후 신규 연계노선 개설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으로 9개 노선 이용국민의 통행시간 단축, 연료비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사회적 편익이 약 1,650억원에 달하며, 향후 적용 노선 확대에 따라 그 효과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