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제1호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 등록 승인
에관공, 제1호 중소기업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 등록 승인
  • 윤하나
  • 승인 2013.12.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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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 소규모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새로운 지평 열려
에너지관리공단은 소규모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제1호 p-KVER 사업” 등록을 승인하였다고 5일 밝혔다.
 
케이버(KVER,Korea Voluntary Emission Reduction)는 국내 자발적인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으로, 중소사업장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따른 행정비용을 지원하고, 감축된 이산화탄소(CO2) 성과를 정부가 매입함으로써 중소사업장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p-KVER사업은 기존 B-C유를 사용하던 업체인 경보판지공업(주), 조양, 유니온화성 등 세 곳이 연합하여 ㈜삼천리로부터 LNG를 공급받는 연료전환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으며, 연간 655톤씩, 5년의 유효기간 동안 총 3,27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정부로부터 약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여건상 단위 기업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어 등록 하한선인 연간 100톤의 감축예상량을 맞추기 어렵거나, 다수의 소규모 사업 등록에 따르는 행정비용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사업장을 묶어 공동신청이 가능하도록 한 p-KVER사업은 참여기업의 타당성 검증비용 절감과 더불어 수차례 반복되는 행정절차의 간소화로 정부예산 절감효과까지 기대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p-KVER사업의 확대를 위하여 그간의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투자 결정을 위한 사례집을 발간하고, ‘KVER-ESCO 연계 원스탑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규모 사업장의 참여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VER사업은 ’2005년 도입 이후 ’2013년 11월까지 449개 사업에 대하여 연간 감축예상량 572만tCO2이 등록되었으며, 2007년부터 총 1,467만tCO2의 감축실적이 인증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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