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식 개최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식 개최
  • 한민섭
  • 승인 2013.12.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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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유산” 학술회의, 반기문 UN사무총장 메시지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을 맞아 오늘 5일 <제3회 김대중평화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특별강연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이 행사를 위해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행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과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평화센터,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대중기념사업회,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학술회의>와 <특별강연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5일 오후 1시부터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김대중의 유산 : 신뢰와 평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회의>는 와다 하루키 일본 동경대 명예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준형 한동대 교수,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 고재남 국립외교원 교수, 이선진 전 인도네시아 대사, 문정인 연세대 교수 등 국내외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김대중 정부 시절의 남북관계, 한국과 미·일·중·러·아세안 관계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또한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대중 정부의 외교 유산을 통해 본 박근혜 정부의 신뢰외교에 대한 토론을 갖는다.
 
<특별강연 및 만찬>은 오후 6시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극단 ‘청명’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되는 이 행사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축사, 와다 하루키 교수의 특별강연에 이어 국내 불우이웃 시설에 대한 쌀 전달, 이희호 이사장의 인사말, 단국대 아마레 앙상블의 축하공연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은 한국과 동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증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치신 김대중 대통령의 공헌에 대한 국제 사회의 존경의 표시였으며, 우리 모두가 김대중 대통령의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 구상을 마음에 새기자”는 내용의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상영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매년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식에서 불우이웃시설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노벨평화상 상금 이자,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백미(20Kg) 1,750포를 4대 종단 등을 통해 노숙자 쉼터, 독거노인요양원, 고아원 등에 전달한다.
 
이희호 여사는 이번 불우이웃시설 쌀 전달에 써달라며 지난 11월에 받은 YWCA 여성지도자상 상금 전액 2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을 돕고 싶어하는 독지가의 도움을 받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사장 정옥임)에 성미를 전달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전현직 국회의원, 시민단체, 종교계, 언론계 인사 등 등 국내외 인사 9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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