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유감스럽고 재발해서는 안 될 일”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유감스럽고 재발해서는 안 될 일”
  • 한민석
  • 승인 2013.11.26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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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호원의 강기정의원 폭행사건 김현 의원 "청와대 사과해야"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이  ‘청와대 경호원의 강기정의원 폭행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해서는 안 될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진석 사무총장의 이 같은 발언은 26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나온 것이다.
 
김현 의원은 이번 폭행사건의 발단에 대해 “역대 대통령의 국회 방문 시 경호 차량도 대통령의 퇴장과 동시에 이동했음에도 불구하고, 18일 당시 청와대 경호 차량이 박근혜대통령의 퇴장이후에도 차벽을 유지한 채 통행을 막고 있었던 것에 있다”면서, “국회 사무처의 조치가 늦어진 것은 잘못이며,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셈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진석 사무총장은 “김현 의원의 지적대로 이번의 경우 과거와 달리 차량이 늦게 이동했다”면서 “국회 경내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당시 CCTV기록 제출할 수 있을 것”
정진석 사무총장은 당시 폭행사건을 기록한 국회 CCTV 영상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질문에 “강기정 의원의 요구대로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강기정 의원의 동의가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 의원들에게도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현 의원,“청와대는 사과하고 책임자 문책하라”
김현 의원은 “청와대 경호실이 대통령이 국회를 떠난 이후에도 차벽을 유지하고 이동을 방해한 것이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됐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국회 사무총장, 안전행정부 장관까지 유감을 표명했다는 점에서 청와대는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후에 있을 청와대를 상대로 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 강도 높게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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