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안전사고 최근 5년간 1만5,389건
어린이집 안전사고 최근 5년간 1만5,389건
  • 한민섭
  • 승인 2013.10.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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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어린이집 사망사고도 48건이나 발생
28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보육시설 안전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만5,389건(2009년 3,646건, 2010년 3,417건, 2011년 2,992건, 2012년 2,488건, 2013.8말현재 2,846건)의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5,44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3,096건, 인천 1,030건, 부산 669건, 충북 643건, 경남 63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설유형별로는 국공립이 4,676건, 법인 1,800건, 민간 5,637건, 가정 2,172건, 기타 1,1,04건으로 시설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별로는 부딪힘이 5,367로 가장 많았고, 넘어짐 4,334건, 원인미상/기타가 1,948건, 떨어짐 643건, 이물질삽입 312건, 화상 258건, 통학버스/교통사고 254건, 식중독/급식 69건 등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09년 11건, 2010년 12건, 2011년 8건, 2012년 10건, 2013.8현재 7건 등 사망사고도 48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7건, 충북과 경남이 각각 4건, 광주와 충남이 각각 3건, 전북과 전남이 각각 2건, 대구, 인천, 대전, 강원, 경북, 제주가 각각 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사망사고의 경우 가정에서 발생한 사고가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법인이 6건, 민간 4건, 국공립 1건으로 나타나 의외로 가정보육이 사망사고에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고 발생유형은 원인미상/기타가 42건, 통학버스/교통사고 4건, 넘어짐 1건, 부딪힘 1건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사망사고가 원인이 밝혀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희국 의원은 “어린이집 각종 사고는 유형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설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기본적으로 어린이집 운영자의 안전불감증과 그에 따른 안전시설 미비가 큰 원인으로 본다.”면서 “어린이집 평가인증시 안전시설의 설치와 안전사고 방지 노력을 큰 비중으로 삼아 평가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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