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위해 대구로 내려간 감정원
지역균형발전 위해 대구로 내려간 감정원
  • 김종식
  • 승인 2013.10.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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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의원"대구혁신도시, 구내식당, 매점운영 성루 업체 선정)
한국 감정원이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 후 구내식당과 매점의 위탁운영을 서울 업체에 맡겨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L업체에 앞으로 2년간 한국감정원의 본점 식당(503.7㎡)과 기숙사 식당(187㎡), 매점(154.4㎡) 등을 운영권을 넘겼다. 
 
그러나 혁신도시로 이전해오는 공공기관이 서울에 본사를 둔 업체를 선정한 것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서울업체에 식당 등의 운영권을 맡겨 더 나은 서비스를 기대하는 점을 이해 못 할 바는 아니지만 지역 업체의 경쟁력도 뒤떨어지지 않으며 그 경쟁력을 더 키워야 할 의무와 책임이 이전 공공기관들에 있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의 경우 처음부터 구내식당 운영을 지역업체로 제한해 입찰했음. 감정원도 지역 업체로 제한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했어야 했다.
 
이에 감정원은 입찰 대상을 대구 업체로 제한할 강제규정이 없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현행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입찰 규모가 2억3천만원 이하면 지역 제한 입찰을 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번 입찰 규모(연 예상매출액)는 4억4472만원이고 부가세를 빼더라도 4억 원이 넘기 때문에 대구지역 업체로 제한할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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