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국회 외통위 개성공단 방문 수용
북, 국회 외통위 개성공단 방문 수용
  • 조정훈
  • 승인 2013.10.24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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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
북측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안홍준, 이하 외통위)가 국정감사 기간 중 현장 시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개성공단 방문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우리측에 전달해온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국회 외통위는 소속 여야의원 24명과 보좌진 24 명 등 50여명이 30일 개성공단을 방문해 현황을 살필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남북관계가 교착된 가운데 북측이 이를 수용해 향후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24일 “오전 9시 북한이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서 외통위의 10월 30일 현장방문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보내왔다”며 “정부로서는 예정대로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회 외통위와 협의해 우리측 일정안을 마련하고 방문 규모와 인원 등을 북측과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취재진의 방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당국자는 “개성공단 가는 목적이 현지 점검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부로서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에서는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 단장이 외통위 방북단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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