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일자 '아웃도어 매장' 창업 뜬다
찬 바람 일자 '아웃도어 매장' 창업 뜬다
  • 김종식
  • 승인 2013.10.22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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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추위 시장이 시작됐다. 창업시장에서는 가을 추위 시장이 비교적 늦게 시작되어 전년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10월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정상궤도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날씨가 좋은 가을이 되면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전문의류 매장, 등산복 매장, 횟집, 분식집, 도시락전문점 등의 매출이 주로 급격하게 상승한다. 유동인구가 많고 소비가 잘 나오는 곳은 약 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내다보기도 한다.
 
특히 전문 의류 매장의 경우 여름동안 전반적으로 하락한 추세를 보인 반면, 가을 시장은 이미 9월부터 미리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 내년 2월에 이르기까지 올 겨울 내내 성수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창업포털 창업몰에 따르면 올 가을에는 나이키, 노스페이스를 비롯한 코오롱, 블랙야크, 네파, 프로스펙스 등의 아웃도어 매장들이 연이어 오픈하여 하반기 유통망을 미리 확대하고 있으며, 여성복, 유아복 전문매장, 구두 브랜드들도 신상품을 출시하며 가을과 초겨울 추위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외식 창업의 매출도 크게 향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시락 전문점이나 분식집에서는 단체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지고 있으며, 전어, 고등어, 광어, 정어리 등으로 가을 특수를 노리는 횟집의 경우에도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창업몰 이정희 팀장은 “가을 매출이 상승하는 창업으로 외식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횟집이나 분식집, 도시락 전문점 등의 창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외식창업 시장의 매출이 올 여름에 고전했던 것에 비하면 가을은 그동안 놓쳤던 수익을 한 번에 만회할 수 있는 계절로 볼 수 있다”며 “전문의류 매장이나 분식집, 도시락전문점 창업 등의 시장에서는 이번 시즌 매출이 얼마나 더 높아질지 매우 기대가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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