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F! 캠핑장 수요...지난해 대비 300% 폭증
해남 F! 캠핑장 수요...지난해 대비 300% 폭증
  • 윤하나
  • 승인 2013.10.11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남 김선우씨 "머리 맑아지고 6스트레그 확 날아가는 기분"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F1캠핑장이 환상적 경관과 좋은 시설로 국내외 많은 관람객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F1캠핑장은 캠핑카 200대, 텐트 800동의 부지에 이동파출소, 현장진료소 등 안전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전기공급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자연 체험형 숙박시설로 3일부터 7일까지 F1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F1조직위원회는 대회 전날인 3일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해 4일간 3천350명(캠핑카 185대 740명·텐트 652동 2천610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캠핑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300%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캠핑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용객의 64%는 수도권 거주자로 F1대회를 계기로 천혜의 절경과 훌륭한 시설을 갖춘 새로운 캠핑장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일부터 서울 강남구에서 가족들과 함께 F1캠핑장을 방문한 김선우(35) 씨는 “바닷내음과 청량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니 머리가 맑아지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기분이다. 내년에도 F1캠핑장을 꼭 방문하겠다”면서도 “서울에서 F1캠핑장까지 거리가 멀어 중간지점에 쉬어갈 수 있는 중간 캠핑장이 마련된다면 보다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에서 온 페드로(27·카이스트(KAIST) 재학)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도 F1경기가 열리지만 비싼 숙박요금이 부담이었다”며 “하지만 바다 위에 석양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무료 캠핑장을 조성한 곳은 한국대회뿐”이라고 거듭 “원더플”을 외쳤다.
 
F1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핫 트랜드인 캠핑과 F1대회를 결합해 한국대회만의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