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 이용률 수도권 90.2%, 비수도권 84.3%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 수도권 90.2%, 비수도권 84.3%
  • 한민섭
  • 승인 2013.10.0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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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 "지역별 IT이용률 편차 심하다"
▲최민희 의원
인터넷과 이동전화 등 IT 이용률의 지역별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민희 의원(사진)이 공개한 ‘2012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인구의 IT 이용률이 비수도권에 비해 인터넷 7.2%, 이동전화의 경우 5.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의 경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인구 82.3%가 이용하고 있는 반면 비수도권지역은 75.1%가 이용하여 수도권 이용자가 7.2%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울산(85.7%), 경기(83.1%), 인천(82.2%)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고, 전남지역은 68.5%에 불과해 인터넷 이용자가 가장 많은 울산의 80% 수준이며 전국 평균이용률인 76.4% 보다도 7.9%나 낮은 수치다.
 
이동전화 이용자도 수도권 인구가 90.2%, 비수도권 인구가 84.3%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이용자가 5.9% 높게 나타났으며 전남지역은 인터넷 이용률에 이어 이동전화 이용률도 79.7%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역별 이동전화 이용률은 서울이 92.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울산(89.4%), 인천(89.1%) 순이었다.
 
최민희 의원은 “우리나라는 무선인터넷 보급률이 102%에 달하고 이동전화 가입회선도 인구를 뛰어 넘어 5400만 회선이 가입되어있다”며 “이와 같이 인터넷 및 이동전화 중복가입자수가 많고 2G, 3G이용인구가 LTE사용인구보다 많은 상황을 고려하면 실제 지역별 IT이용률 편차는 실태조사결과보다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IT이용률 편차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최 의원은, “인터넷 및 통신사업자들이 수요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기존 IT기술이 정착되기도 전에 새로운 IT기술을 판매함으로써 소외계층은 반복적으로 외면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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