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미디어 영상콘서트’에 동네PD가 떴다
‘마을 미디어 영상콘서트’에 동네PD가 떴다
  • 이미소
  • 승인 2013.09.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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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꿈꾸는 동네 다큐멘터리, 아이돌의 끼 넘치는 공연
 
▲ 사진은 성북마을방송 ‘와보숑’(대표 이소영)에서 출품한 '아빠들의 수다'에서 캡처
소박한 마을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담은  동네PD가 떴다. 마을 곳곳에 숨은 이야기를 소재로 주민들이 제작한 영상작품을 상영하는 '마을 미디어 영상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와 함께 '2013 서울 마을박람회'와 연계하여 시민청에서 ‘마을 미디어 영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미디어 영상콘서트'에 출연하는 성북마을방송 ‘와보숑’(대표 이소영)에서 출품한 '아빠들의 수다'는 30대부터 60대까지의 동네 아빠들이 모여 '술'을 주제로 토크 배틀을 벌인다. ‘무한도전’처럼 화려한 편집에는 못 미치나 나름 어색한 진행과 튀는 편집이 매력적이다.

또한 청소년 감독들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 여름 양천구의 '아델의 청소년문화공간 청청청'(대표 강옥)에서 영상제작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목2동 동네풍경을 배경으로 극영화 '기타를 찾아서'를 출품했다.
 
다큐멘터리 단체 다큐희망(대표 박정숙)에서는 '어른들에게 궁금한 것'을 주제로 다양한 인터뷰 방식을 이용하여 세대간 소통을 모색해 보며, 도봉n(발행인 이창림)은 마을미디어를 매개로 한 로맨스물을 보여준다.
 
마을미디어콘서트는 28일 정오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영상콘서트에서는 각 마을의 숨은 재주꾼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도봉구에서는 피아노학원 꼬마중창단 '피아노피아'가 참가하고, 열린사회시민연합 청소년 댄스팀이 역동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시, 책, 평화를 노래하는 가족합창단 하모니'는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 등으로 이 행사를 준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마을미디어문화교실 참가 그룹 32곳, 우리마을미디어공방 활동 그룹 19곳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마을미디어 영상콘서트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여 미디어에 담았으며,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조성된 무대로서 마을 주민들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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