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 민원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지하화 추진
고질 민원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지하화 추진
  • 윤하나
  • 승인 2013.09.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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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유치해 고질적 악취해소...4000억원규모 공원 조성
 
▲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성남수질복원센터의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하화가 민자유치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직영 운영형태를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전문성,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7월 진행한 용역 결과에 따라 2014년도부터 민간관리대행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하화에 따른 종합 타당성 검증용역을 올해 10월 발주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말 많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하화가 추진된다.
 
1994년에 준공된 성남수질복원센터는 부지면적 269,534㎡, 일일 시설용량 460,000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로서 하수처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악취로 인하여 인근 주민에게 지속적인 생활불편은 물론, 성남시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악취로 인한 이미지가 좋지 않게 비춰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하수처리방식의 고도화, 개방 시설물의 덮개설치, 악취 포집 및 탈취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시행 하였으나, 지상도출식 시설 한계로 근본적 해결이 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최근 타 지자체의 하수처리장 건설사례 및 2009년에 준공된 판교수질복원센터의 경우 하수처리시설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악취가 발생하지 않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뿐만 아니라, 지상부를 지역주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휴게공간으로 탈바꿈된 것으로 볼 때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지하화는 중장기적으로 반드시 추진해야할 사업으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지하화 추진에 드는 총 사업비는 4,000억원의 규모라는게 성남시의 입장이다.
 
성남시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비용 배분을 위해 제1처리장 245,000톤(약 2,100억원)을 우선적으로 지하화 한 후 제2처리장 215,000톤(약 1,900억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하화에 소요되는 재원 조달은 민자유치를 추진하여 진행하고 2017년부터 착수절차를 진행한다.
성남시는 2012년 기준 전국의 수질복원센터의 경우 약 25여곳이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설치·운영중이 보편화 되어 있어 민자유치 추진 방안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시는 복정동 수질복원센터가 지하화되면 지상부에는 승마장, 골프연습장, 체육시설,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로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활용되어 지역주민이 즐겨찾는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현재 직영 운영형태를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전문성,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7월 진행한 용역 결과에 따라 2014년도부터 민간관리대행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하화에 따른 종합 타당성 검증용역을 올해 10월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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