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등 5개구에서 '자치구 현장시장실' 운영
종로구 등 5개구에서 '자치구 현장시장실' 운영
  • 이미소
  • 승인 2013.09.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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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국장 "현장시장실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 되고파"
무더위·장마 등 여름철 대책 추진으로 8월 한 달간 휴식기를 가졌던 서울시 현장시장실이 오는 9월 2일 종로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2주간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총 5개구에 차례로 문을 연다.
 
박원순 시장은 각 자치구에 1박2일의 일정을 잡고 현장방문, 주민대화, 청책토론회 등을 실시하며 각 자치구가 시급하다고 요청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답을 현장에서 찾고, 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집중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9월 첫 일정으로 운영되는 ‘종로구 현장시장실’은 2일 오전 종로구청 1층 삼봉서랑에서 주민대표와의 대화로 시작한다.
 
이날 박 시장은 시·구 합동 ‘지역 현안설명회’를 통해 종로구의 쟁점 현안인 ▴서울공예박물관·예술창작센터 건립 ▴창신·숭인지역 소도로 마을가꾸기 ▴창신길83 공영주차장 등 건립 등 9건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한다.
 
이와 관련해 ▴신영동 62부지(신영동 저류시설 설치 관련) ▴평창문화로 101부지(서울공예박물관·예술창작센터 건립 관련) ▴와룡동 152(돈화문로 전통문화거리 조성 관련) 등 5곳을 차례로 돌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4일에 열리는 ‘성북구 현장시장실’은 성북구 평생학습관에 문을 열고, 성북·강북구 지역언론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1시 성북구청에서 지역 현안설명회를 갖게 된다.
 
성북구의 주요 현안은 ▴한양도성 입구 성북동 역사문화 보존정비 ▴길음동 공공부지에 문화복합시설 조성 ▴안암동 인권마을 조성지원 ▴월곡적환장 시설 지하화 사업 등 10개다.
 
이와 관련 ▴성북동 119-2(한양도성 역사문화 보존정비 관련) ▴성북예술창작센터 방문 ▴종암동 성복중앙교회(홍릉벤처벨리-종암·월곡 창조문화벨트 조성관련) 등 6곳의 지역 이슈 현장을 차례로 돌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후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가진 뒤, 다음날 10시 30분 지역 주민과의 토론회 시간을 거쳐 성북구 일정을 마무리한다.

‘강북구 현장시장실’은 5일 오후에 강북문화예술회관에 문을 연다.
첫 일정인 지역현안 설명회에서는 ▴북한산 주변 최고고도지구 완화 ▴시립 근현대사기념과 건립 ▴북서울꿈의숲 동산주차장 건설 ▴빨래골길(수유동 산127-1~605-412) 도로확장공사 등 10개 주요 지역 현안을 다룬다. 

이후 ▴삼각산주말농장(청자가마터 원형복원, 강북전용축구장 건립 관련) ▴북한산둘레길 탐방센터(시립 근현대사기념관 건립) ▴수유벽산A(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추출기 설치 관련) ▴삼양로 진진아트(빨래골길 도로확장공사) 등 6곳을 차례로 둘러 볼 예정이다.
 
9월 둘째 주에 운영되는 ‘노원구 현장시장실’은 10일 오후에 중계 2·3동주민센터에서 갖는다.
 
노원구의 주요 현안은 ▴창동차량기지 이전·개발 ▴북부지원·지청 이전부지 활용 및 공공시설 유치 ▴노원 신경제 전략거점 조성 등 10개다.
 
이와 관련 ▴동일로237길 보도육교(동부간선도로 확장, 방음벽설치공사) ▴월계동 청백A(월계로~창동길간 도로개설) ▴공릉동 622(북부지원·지청 이전부지 활용 및 공공시설유치) 등 5곳을 차례로 둘러 볼 예정이다.
 
9월의 마지막 일정인 ‘도봉구 현장시장실’은 11일 낮 12시에 창5동주민센터에서 언론간담회로 시작한다. 
 
이어 오후 1시에는 지역현안 설명회를 갖는다. 도봉구의 주요 현안은 ▴창동문화공연인프라 시설 건립 및 서울창조산업파크 구축 ▴동북권 체육공원 조성 ▴연산군묘 주변 역사공원 조성 ▴KTX 동북부 연장 등 10개다.
 
이와 관련 ▴도봉동 친환경영농체험장(동북권 체육공원 조성) ▴도봉로177길26(도봉2천 시설물 개선) ▴방학동 원당샘 앞(연산군묘 주변 역사공원 조성) ▴창동 도시농업공원(창동문화공연인프라 시설 건립 및 서울창조산업파크 구축) 등 5곳을 차례로 둘러 볼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사전 현장시장실 운영 협의를 마친 용산구 등 남은 자치구를 모두 찾아갈 계획이다.
 
‘자치구 현장시장실’은 지난 3월 ‘강서·양천’을 시작으로, 4~5월 ‘금천·구로’, 6월 ‘영등포·강동·서대문’, 7월초 ‘동대문, 성동, 광진 관악구’ 등 11개 자치구를 돌았다. 10월에는 자치구와 일정 협의를 마치는대로 용산구 등 나머지 자치구를 찾아간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자치구가 안고 있는 지역 현안이나 권역별 과제, 공동의 대처가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서울의 총체적인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꾀한다는 입장이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국장은 “지역 문제에 집중성과 진정성을 갖고 현장에서 문제의 실마리를 찾고자 시작한 자치구 현장시장실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한번 현장을 돌고 마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시장실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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