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제 사용 후 바로 일광욕...피부발진
제모제 사용 후 바로 일광욕...피부발진
  • 윤하나
  • 승인 2013.08.0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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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모제를 사용 후 바로 일광욕을 할 경우 피부발진이 생기는 것으로 조사되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몸의 털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모제를 바르고 일광욕을 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제모제를 바르고 24시간 이내에 일광욕을 하면 햇빛으로 인한 피부발진, 자극감 등 광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땀발생억제제’나 ‘향수’를 제모제와 같이 사용하면 피부 발적이나 자극감을 일으킬 수 있어 24시간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제모제는 총 55개 제품으로,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뿌리는 제품과 바르는 제품 등 이 있다. 

과거에 제모제를 사용 후 발진 등의 부작용이 없었더라도 피부의 영양상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과 같은 변화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소량을 피부에 발라 하루 정도 관찰 후 이상반응이 없으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피부가 약한 경우에는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품 사용 시 10분 이상 피부에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재사용 하는 경우 바로 다음날 사용하면 안되고, 2〜3일 후에 사용해야 한다.

만약에 사용 중 따가운 느낌, 불쾌감, 자극이 있는 경우 즉시 제거 후 찬물로 씻는 것이 좋다. 강알칼리성 제모제를 사용하기 전후에 비누 등을 사용하면 자극이 강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원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보관하면 다른 제품으로 오인하여 잘못 사용하거나 품질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원래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식약처는 권했다.
 
뿌리는 제품(에어로솔제)의 경우 40℃ 이하의 장소에서 보관하고, 불꽃 등 화기 부근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남성 얼굴의 수염부위, 상처, 습진, 기타 염증이 있으면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임신 중이나 모유 수유 기간 중에는 호르몬 변화가 크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제모제를 구매 전 용기 또는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글씨를 확인하고 반드시 허가 받은 제품을 구매해야 하며, 사용 전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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