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 우수 신기술 365일 제안 받아요"
서울시, "민간 우수 신기술 365일 제안 받아요"
  • 이미소
  • 승인 2013.07.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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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우수 기술 적극 발굴, 기술분야 선진도시로서 경쟁력 제고할 것”

▲서울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위해 '천만상상오아시스'를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가 건설, 환경, 전력, 자연재해저감, 교통, 정보통신(ICT) 등 민간이 보유한 우수 신기술을 적극 발굴, 서울시 정책이나 각종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온라인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한다. 
 
서울시는 현재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있는 '천만상상오아시스' 홈페이지에'민간 기술혁신 청책'창구를 신설, 오는 2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책코너는 급속한 기술발전추세에 발맞춰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을 편견 없이 폭넓게 접근해 보고자 새롭게 마련한 기술 분야 시민참여 창구로, 건설에서부터 정보통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기술을 보유한 개인이나 기관, 업체에서는 '서울시 천만상상오아시스 홈페이지→제안참여→기술혁신 청책'코너에 일정 서식과 요건을 갖춘 신청서 전자파일을 간단히 등록하면 된다. 단, 이때 등록된 내용은 기술보호를 위해 비공개된다.
 
제출된 기술들은 관련부서와 전문가 자문 등 2단계 검토시스템을 거치게 되며, 우수기술로 분류될 경우 중앙정부가 지정하는 법정 신기술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검토의견 제출과 제반 서류에 대한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한다.
 
법정 신기술이란 ▴건설 ▴환경 ▴전력 ▴자연재해저감 ▴교통 5개 분야 개별법에서 지정하는 새로운 기술을 아우르는 말로, 신기술로 지정이 되면 관련분야 사업 발주 시 우선적용과 입찰시 우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특히 기술혁신 청책을 통해 제출된 우수기술이 법정 신기술로 지정될 경우, 서울시의 각종 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할 계획이다.

2단계 검토시스템 중 그 첫 번째 단계는 담당부서 검토다. 접수된 기술내용에 따라 담당부서가 지정되는데, 기술내용과 관련된 모든 부서를 포함해 관련 업계, 학회, 협회 등 민간 전문가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함으로써 적용 가능성과 예산절감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1단계 검토 후 담당부서에서는 검토 결과서를 작성해 해당 기술을 보유한 개인이나 기관, 업체에 결과를 통보해 준다.
 
담당부서에서 검토된 우수기술은 두 번째 단계로 전문적인 자문을 받게 된다. '서울시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회'의 자문으로 신기술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의견과 토의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기술내용의 우수성과 시범적용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2단계 전문가 검토에서도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술은 서울시가 반기별로 '기술혁신의 장'을 개최해 부시장을 포함한 실․국․본부장 등 관계공무원들에게 기술을 보유한 자가 직접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관계부서에서 시험시공이나 시범적용여부를 최종 판단할 수 있는 공개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 기술혁신 청책 아이디어를 직접 낸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술분야 선진도시로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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