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잘 뽑았더니 우리 마을 상전벽해(桑田碧海)...굿모닝파크 확보
성남시장 잘 뽑았더니 우리 마을 상전벽해(桑田碧海)...굿모닝파크 확보
  • 윤하나
  • 승인 2013.06.27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위에 서구형 산책공원 들어선다...아스팔트 아파트가 그린 아파트로 대 변신

▲ 경기도 성남시가 도시정책의 대변환을 이룰 수 있는 방음터널 공사를 실시한다. 성남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위에 조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원으로 10만㎡규모의 녹지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일부 구간 상부에 국내 최초로 터널형 공원이 조성된다. 도로에 접한 판교 붓들마을과 분당 아름마을 1.9km구간에 설치되는 서구형 선책공원 확보가 화제다. 
 
성남시가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방음터널을 설치하고 그 위에 흙을 덮어서 서구형 산책공원 형태의 '가칭 굿모닝 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사로 인해 도로 소음으로 인한 민원 해소는 물론 대규모 도심 녹지공간을 확보해 도시경관에 일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마디로 상전벽해(桑田碧海)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판교 붓들마을과 분당 아름아파트들이 직접적 수혜 대상 지역이다"며 "대표적인 소음공간을 녹지공간으로 바꿔놓은 도시정책으로 기록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소음, 분진, 매연으로 한 여름에도 창문을 열수 없었던 주변 아파트들이 산책공원 형태의 굿모닝파크(가칭)로 변신하게 된 것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주민 피해의 심각성을 감안 조기에 사업을 추진한다는 시의 강한 의지로 방음터널, 민자투자사업 검토등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하여 왔었다"며 "방음터널 공법 대비 40%이상 저렴한 공법으로 산책이 가능한 굿모닝파크(가칭)와 같은 녹지 확보는 물론 시공중에도 교통소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공사의 총 사업비는 972억원이다. 올해 예산확보와 설계를 거쳐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갈 경우 2016년 상반기에 완공될 계획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막대한 사업비와 교통처리문제, 도시경관등의 문제로 지금까지 사업이 미루어져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커졌다. 
 
성남시는 2007년부터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여 지하화방안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였지만 현장 여건변화로 인한 문제점, 사업방식에 대한 주민들과의 갈등 문제로 쉽게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어져 왔었다
 
하지만 민선5기에 들어서 변화가 시작됐다. 시는 주민 피해의 심각성을 감안 조기에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방음터널, 민자투자사업 검토등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했다.
 
그 결과 그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경제성, 교통처리문제, 도시경관등의 문제점이 해결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방음터널 상부에 조성되는 공원은 약 10만평방미터로 분당 중앙공원(42만㎡) 면적의 4분의 1을 확보하게 되었다. 도로와 주거지 사이에 완충녹지를 확보하는 한편 아파트 저층부의 사생활 침해 방지를 위해 차폐림과 조경을 하게 된다.
 
성남시는 다음달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으로 2016년도에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소음, 분진으로부터 고통받던 도로가 녹색의 공원으로 조성되어지고 그동안 분당과 판교지역의 단절로 불편했던 지역간 소통문제가 말끔히 해소 될 것으로 보며 주거환경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