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외채 비중 13년만에 20%대
단기외채 비중 13년만에 20%대
  • 김종식
  • 승인 2013.05.22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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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외채 4103억佛...장기외채 2880억佛

3월 말 기준 우리 나라 단기외채가 4103억달러(약 457조원)로 지난해 말에 비해 33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단기외채 비중은 29.8%(1222억달러)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 금융 이후 30%이하로 처음 떨어졌지만 장기외채는 2880억불로 13억불이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올해 3월 말 기준 총 외채가 4천103억달러로 지난해 보다 33억달러 감소했으나 원화절하 등 비거래요인에 의한 것이로 진단했다. .

총 외채가 감소한 이유는 은행의 무역금융공여,외화대출 등 실물지원용 외화운용 증가로 외은지점 중심으로 은행 외화차입이 증가했으나 기업의 무역신용은 감소해 전체적으로 외채 감소요인으로 작용했기때문이다.
 
3월말 대외채권은 5,445억불로 우리나라가 외국에 갚아야 할 외채보다 받아야 할 채권규모는  1,342억불로 전년말 대비 119억불 증가했다.  대외채권이 증가한 이유는 민간부문의 해외증권투자가 증가했기때문이다. 지난해 말 GDP 대비 총외채 비율은 36.6% 수준이다.
 
기재부는 "외채건전성 및 대외지급능력 지표는 지속 개선되는 추세이나, 주요국들의 양적완화 등으로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외은지점 차입도 증가하였으며, 비거래요인 감안시 실질적으로 외채가 증가한 점을 들어 외국인 채권투자자금 및 외은지점의 단기차입금의 경우 대외여건 변화에 따라 급격히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향후 관련 동향을 보다 면밀히 주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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