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창 교체시 최대 500만원 융자
이중창 교체시 최대 500만원 융자
  • 이미소
  • 승인 2012.11.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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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보험, 에너지 효율개선 융자신청 접수 순으로
동작구 사당동 김주희(37)주부는 다가올 겨울 추위에도 마음이 든든하다. 살고 있는 집이 건축된 지 20년이 넘어 아기를 포함한 세 자녀가 겨울만 다가오면 자주 기침을 하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
 
평소 웃풍이 심하고 집안에 냉기가 돌아 고민하던 김주희 주부는 올 6월 서울시에서 300만원의 융자를 지원 받아 이중창호로 교체한 후 공기가 달라졌음을 느낀다. 
 
날씨가 쌀쌀해 졌는데도 불구하고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아도 집안이 훈훈하여 올 겨울 찬바람 걱정 안하고 난방비도 12% 이상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되며 낡은 창틀 교체로 집 외관도 깨끗해져 아주 만족하고 있다. 

서울시가 주택에 단열창호, 고효율보일러, 고효율LED조명 등으로  개선․설치할 경우 사업비의 80%까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융자이율은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2.5%이고 8년 동안 분할상환 할 수 있으며, 융자신청은 융자규모가 소진될 때까지 접수순으로 처리된다.

특히 저소득층 등 모든 시민이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융자신청 시 담보여력이 없는 주택소유자에 대한 대출 부적합문제를 해소 하고자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체결해 무담보 신용보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는 주택의 단열 부문과 전력 부문에 대한 보강․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주택의 단열창호․단열재․고효율보일러 등 단열을 보강할 경우, 단열 전과 비교해 최대 38%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10월 현재 융자신청 가구를 포함하여 총 2,820가구가 단열창호, 고효율보일러,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하여 연간 386TOE의 에너지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4년까지 1만가구 달성을 목표로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인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새는 에너지는 잡고,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은 높이는 주택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더 많은 시민께서 참여하실 수 있도록 무담보 신용보증 등을 통해 문턱을 낮추었다”며, “노후된 주택의 낭비되는 에너지를 막는 효율개선 사업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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