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 후보 등록 前 단일화로 18대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양자 대결 구도
문•안 후보 등록 前 단일화로 18대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양자 대결 구도
  • 구장회
  • 승인 2012.11.06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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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이전 '새정치 공동선언'하기로 전격 합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부가 6일 저녁 8시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회동을 마친 후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경 안철수 후보가 먼저 회동장에 도착했으며, 이어 문재인 후보가 회동장에 들어왔다.

이날 두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함으로써 이번 18 대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양자대결 구도로 선거를 치루게 되었다.

문재인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오늘 저희들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앞으로도 성의 있게 협의를 해서 빠른 시일 안에 국민들께 기쁜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도 "오늘 만남이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그리고 새로운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회동 의미를 밝혔다.

문.안 두 후보가 회동을 마치고 함께 나오며 지지자들 향해 밝게 웃고 있다.

1간여 동안 회동을 마친 후 두 후보는 환하게 웃으며 회동장을 함께 나왔다. 이날 양 후보 측은 후보 등록 전까지 단일후보를 결정하는데 합의하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두 후보는 새로운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지지자들을 결집하기 위한 국민연대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에 공감했다.  단일화 이전 ‘새정치 공동선언’을 우선적으로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투표시간 연장을 위해 두 후보는 함께 노력하고 서명운동을 포함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두 후보가 대체적으로 격이 없고 허심탄회하게 그러면서도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고 거의 이견 없이 일사천리로 협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서 "새정치공동선언문 작성을 위한 실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면서 "팀장을 포함 양측에서 3인씩으로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혀 단일화에 대한 세부논의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6일 저녁 문재인 후보와 회동을 마친 후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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