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계 전력수급 안정방안 논의
한전, 동계 전력수급 안정방안 논의
  • 김종식
  • 승인 2013.01.08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력공사는 8일 동서발전 대회의실에서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동계전력수급 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올 겨울 이상 한파로 전력수급 비상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전력수요 관리와 발전소 고장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전력그룹사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한전은 동계 전력수급 전망과 함께 수요관리 시행방안,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수요관리 분야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동계 전력수급은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인하여 수급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1월 셋째, 넷째주에는 예비전력이 127만kW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전압조정(120만㎾), 주간예고 수요조정(130만㎾) 및 긴급절전(150만㎾) 등 비상단계별 수요관리 조치를 통해 510만kW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날 남부발전은 공급능력 확보방안과 발전소 안정운영 대책 등 전력공급 분야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영광3, 울진 4, 월성 1 등 원전 3개호기(268만㎾)가 정지된 상황에서 석탄화력 상향출력 등으로 214만kW의 공급능력을 확보키로 했다.

예비전력 300만kW이하 비상시에는 석탄 상‧하역 및 회처리 설비 운전시간 변경, 최대보증출력 운전을 통하여 38.4만kW를 증가시키는 등 공급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수요관리와 공급분야의 동계전력수급 안정대책을 협의한 이날 회의에서  조환익 사장은“전력 그룹사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전력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