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유치
거제시,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유치
  • 김종식
  • 승인 2013.01.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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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프라 구축 총사업비252억 중 올해 30억 원 확보
경남도는 국토해양부 소속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산하 해양플랜트산업 지원센터를 거제시 장목면 일원에 유치했으며, 이번 국회예산편성에서 인프라 구축 총사업비 252억 원 중 올해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의향을 밝힌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및 자체 심의했다.
 
경남도에서는 유치를 위해 20여 차례 국토부 등 해당기관과 국회를 방문하여 경남의 해양플랜트 산업생태계 우수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총력전을 벌인 결과 최종 유치에 성공하게 되었다.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이종갑 센터장은 “에너지 자원고갈과 수요증가에 따라 해양플랜트산업 경쟁력 제고 및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하여 산업계 애로기술개발, 해양 신산업 창출 등의 국가차원의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수립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중장기 발전전략과 연계하여 인프라구축과 연구개발을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약 1,0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갑 센터장은 “우선 1단계로 2015년까지 252억 원을 투입해 거제시 장목면 일원에 본관, 엔지니어링 및 연구동 등 총 4개 건물을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해양플랜트산업 지원센터’를 도가 수립한 ‘경남 해양조선산업 중장기 육성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중장기 육성계획은 ▲ 3대 분야는 해양플랜트, 조선기자재, 레저선박 ▲ 4대 전략은 미래전략기술육성, 성장기반조성, 기업경쟁력강화, 비즈니스창출 ▲ 26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경남도는 2020년까지 해양플랜트 및 선박수출 2011년 대비 50% 증대, 해양플랜트 기자재 부품 국산화율 60% 달성, 레저선박산업 세계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2020년 세계 1위 해양조선 강국 유지ㆍ확보’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원(하동), 해양플랜트기자재시험인증센터(거제), LNG극저온기자재시험인증센터(김해)와 함께 이번에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를 우리 도에 유치함에 따라 도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글로벌 R&D-생산결합형 클러스트조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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