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에 붉은 얼룩...루미놀 검사하니 혈흔 "어쩐지 싸더라"
중고차에 붉은 얼룩...루미놀 검사하니 혈흔 "어쩐지 싸더라"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11.29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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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새로 산 중고차에 알 수 없는 붉은 얼룩이 발견돼 검사를 했더니 혈흔이었습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내 차가 사고 이력이 있는 차인 것 같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차량 곳곳에 붉은색 얼룩과 차량 매트가 그을린 자국이 나타나있습니다.

글쓴이는 "차 내·외부에 정체 모를 붉은 얼룩을 발견했다"며 "무슨 이상한 자국들, 번개탄 피운 것 같은 자국들이 있다"

"사고 난 거 아니면 극단적 선택에 이용된 차량 같다. 어쩐지 싸더라" 라고 설명했습니다.

글쓴이는 루미놀 반응 실험 세트로 차량에 묻은 얼룩들을 테스트했고 혈흔 부분이 형광으로 빛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루미놀 검사는 범죄 현장에서 범인이나 피해자가 흘린 핏자국을 찾는 검사로 혈액이 아주 조금만 있어도 반응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핏자국도 찾을 수 있습니다.

중고차 구매시 사고이력 확인 뿐 아니라 차량내외부의 이물질을 꼼꼼히 살펴야 이런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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