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MBC 자회사 '블렌딩' 합병하고 음악 사업 강화
왓챠, MBC 자회사 '블렌딩' 합병하고 음악 사업 강화
  • 이진휘 기자
  • 승인 2021.08.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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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왓챠
사진=왓챠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자회사 '더블유피어'를 통해 문화방송(MBC)의 음악사업 자회사 '블렌딩'을 합병하고 음악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2일 왓챠에 따르면 지난해 설립된 음악 사업 자회사 더블유피어는 신인과 인디 아티스트를 위한 음원 유통 사업 ‘왓챠뮤직퍼블리싱’과 왓챠의 음악 플랫폼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블렌딩은 지난해 '이태원클라스', '스타트업' 등 드라마 OST를 제작해 유통한 업체다. 월 사용자 수 2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케이팝(K-pop)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왓챠의 뛰어난 개인화 기술,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우수한 음원 제작⋅유통 역량을 보유한 블렌딩의 역량을 결합시켜 음악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인태 문화방송 미디어전략본부장은 "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 역량이 뛰어난 왓챠의 자회사와 전격 제휴를 통해 음악 사업으로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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