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배드민턴 경기에서 해남군 소속 70대 남자복식·65세 남자복식·60대 혼합복식·60대 여자복식 출전 종합 준우승 쾌거! MG대흥새마을금고와 해남군 배드민턴협회 MOU체결 매년 이사장배 배드민턴 대회 개최! 

해남 배드민턴협회, 배드민턴 코리안 리그 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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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배드민턴협회(회장 류 현) 소속 어르신(60대 이상) 동호인들이 지난 5월 순천에서 개최된 제12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배드민턴 경기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해남군 소속 어르신들은 70대 남자복식, 65세 남자복식, 60대 혼합복식, 60대 여자복식 등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이 어르신 선수들은 4경기의 예선전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상대 팀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목포시 선수단에 아쉽게 져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 5일 해남군 MG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군수)와 해남군 배드민턴협회(회장 류 현)가 새마을금고 지역 상생 공동발전을 위한 MOU체결을 했다. MG대흥새마을금고는 지역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배드민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MG대흥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사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고 새마을금고 소속 배드민턴팀을 초빙해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다. 

류 현 해남군 배드민턴협회장 
해남군 배드민턴은 전라남도의 22개 시·군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류 현 협회장의 말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해남 배드민턴 시작은 1970년대 후반부터다. 현재 8만에 가까운 인구수에서 협회에 가입한 동호인은 대략 350여 명이다. 협회에 가입하지 않고 배드민턴을 즐기는 인구를 더하면 그 수는 불어난다. 배드민턴 클럽의 경우 해남읍을 비롯하여 타 읍을 포함해 5개 클럽이 있으며 면 단위에는 4개 클럽이 있다. 아쉽게도 면 단위의 경우 인구 자원이 줄어들어 10개 클럽이 4개로 줄어들어 해남군에는 총 8개 배드민턴 클럽이 있다. 

"해남군 배드민턴협회는 연합회 시절부터 거론한다면 1대부터 시작하여 12대까지 연합회로 운영되다가 지난해에 통폐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제가 12대 회장을 하고 통합하면서 초대 회장에 선출되면서 초대 회장을 맡게 됐다. 연합회 시절 때 클럽에서 회장을 맡고 있었다. 그 당시 배드민턴 연합회가 침체기를 겪고 있었고 배드민턴 동호인분들이 호응을 해주었으며 부인의 적극적인 권유로 연합회장을 맡아 현재까지 오게 됐다." 

류 현 해남군 배드민턴협회장
류 현 해남군 배드민턴협회장

해남 배드민턴협회는 통폐합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단박에 통합됐다. 대외적으로 해남 배드민턴협회와 생활체육연합회가 있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미 통합한 상태로 현재까지 운영해 온 셈이다. 해남군 배드민턴협회는 연합회 시절부터 임기가 2년으로 되어있다. 류 협회장은 "군 체육하면 엘리트 체육이다. 생활 체육하면 말 그대로 동호인들의 체육이다. 따로 관리는 했지만, 저희는 자연스럽게 통합이 된 셈이다. 다른 시·군들은 복잡한 모습이 있다. 해남은 아주 자연스럽게 체육회 이사회에서 통과가 됐다. 하지만 아직도 정관을 연합회 정관을 사용하고 있다. 상위 정관을 따라야 하는데 아직 새로운 정관이 내려오지 않아 기다리는 중이다. 해남 체육회에서는 이미 정관에 대한 골격은 갖추어진 상태를 확인했다. 대한 체육회, 전남 체육회, 해남 체육회 등을 거쳐 새로운 정관이 내려오면 현재 골격을 갖춘 정관에 구체적으로 접목하면 된다. 내년까지 임기인데 새로운 정관이 생기면 4년으로 임기가 조정된다."라고 밝혔다. 

류 현 협회장은 배드민턴을 불혹을 조금 넘은 나이에 시작했다. 류 협회장은 원래 스쿼시를 3년 정도 즐겼다. 지인들이 류 협회장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순발력도 좋고 폐활량도 좋으니 마라톤을 해보라고 권유했다. 그래서 스쿼시를 그만두고 마라톤으로 전향(轉向)했다. 처음에는 10km부터 시작하여 하프(21.0975km)를 거쳐 42.195km인 마라톤 풀코스를 뛰었다.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는 거의 참가했다. 그리고 서울 동아마라톤대회에서는 3시간 30분이란 기록도 세웠다. "스쿼시를 하고 마라톤을 하다 보니 집보다 밖으로 돌아다니는 일이 잦았다. 그러다 보니 아내가 우울증이 왔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함께 라켓을 잡았다. 당시 청죽클럽에 가입하여 부부가 함께 운동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아내의 건강도 상당히 호전되었다."  

류 현 협회장은 해남이 배드민턴을 비롯하여 각종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한다. 이는 해남군의 체육관 인프라가 상당히 좋다는 의미다. 류 협회장의 말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에서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군단위로는 화순과 해남뿐이다. 해남의 경우 우슬 체육관이 메인 구장이다. 동백 체육관을 비롯해 다른 체육관들의 이동 거리가 걸어서 5분 이내에 있다. 특히 해남군청의 지원이 적극적이기에 대회 유치에도 수월하다는 입장이다. 해남군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비롯하여 각 생활체육인들이 도민체전이나 생활체전에 출전하면 늘 상위권에 오르기에 해남군 홍보에도 한몫하고 있다. 

"지난해 해남 MG대흥새마을금고와 업무 협약식을 하고 MG대흥새마을금고 대회를 개최했다. 제2회 MG대흥새마을금고 대회 역시 지난 7월에 개최했다. 앞으로 해남 배드민턴협회와 MG대흥새마을금고는 매년 대회를 할 예정이다. 지난 첫 대회 때는 MG새마을금고 실업팀 선수들이 전부 다 와서 사인회도 열고 동호인들과 함께 어울렸다. MG대흥새마을금고에서 해남군 동호인들에게 유니폼도 지원을 해주고 있다. 물심양면 도와주고 있어서 다른 시·군에서 부러워한다. 그래서 MG새마을금고 실업팀 선수들의 동계훈련지를 해남으로 유치하고 싶었다. 하지만 천안에 전용구장이 올해 완공되어 아쉽게 됐다. 그리고 욕심을 부려서 코리안 리그를 해남에서 유치하도록 노력 중이다. 가능성은 반반이다. 오늘 오찬에서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도 적극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군에서는 적극 지원하기로 약조했다."

이처럼 해남 배드민턴협회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해남 MG대흥새마을금고,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 시설 그리고 해남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향후 커다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럼에도 해남 배드민턴협회와 류 현 협회장의 걱정거리가 있어 고민 중이다. 바로 배드민턴을 즐기시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이다. 지난 5월 순천에서 개최된 '제12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배드민턴 경기에서 해남군 소속 어르신들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어르신들이 라켓을 잡고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류 현 협회장의 개인적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르신들의 경우 해남의 역사를 써오신 분들이다. 원로분들인데 나이가 들다 보니 소속된 클럽에서 운동하여도 관심을 잘 안 보인다. 배제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며 자연히 도태되어 간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클럽에 가입 안 된 어르신들을 따로 챙겼다. 따로 어르신들을 소집하여 사비를 들여 계속 운동을 할 수 있게끔 해왔다. 3년 전에는 선수 구성도 되지 않아 그야말로 주먹구구식이었다. 지난해에는 솔직히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실력 차이를 보였다. 올해에도 작년 멤버 그대로 구성하여 주마다 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모여 연습을 했다. 그리고 대회에 나가 어르신들이 준우승한 것이다. 이처럼 어르신들을 챙겨야 하는 것도 솔직히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하는데 협회의 자산이 풍요롭지 못하기에 거의 사비로 하고 있다. 죄송할 따름이다. 우리는 쇠퇴하는 세대고 지금 커오는 젊은 세대가 앞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 경제적인 부분이 어렵긴 하지만, 젊은 층이 잘 따라주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런 모습이 해남 배드민턴협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다."

김군수 해남 배드민턴협회 운영이사
김군수 해남 배드민턴협회 운영이사

김군수 해남 배드민턴협회 운영이사
김군수 운영이사는 배드민턴과의 인연은 약 1년 정도다. 해남 배드민턴협회의 운영이사직도 올해부터 시작했다. 류 환 해남 배드민턴협회장과 만남은 1년 전이다. 김 운영이사는 해남 MG대흥새마을금고의 이사장으로 작년에 새마을금고 정책에 따라 지역 환원사업을 찾던 중 해남 배드민턴협회를 소개받았다. 김군수 운영이사는 해남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인이 상당히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확인하여 해남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지역사회에 MG대흥새마을금고가 지역 환원사업을 하고자 여러 사업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년에 류 현 협회장을 만나게 됐다. 그렇게 해남 배드민턴협회와 업무협약으로 인연을 맺고 MG대흥새마을금고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올해에는 지난 7월 제2회 MG대흥새마을금고 대회를 개최했다."

김군수 운영이사는 해남 배드민턴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배드민턴 라켓을 잡았다. 김 운영이사 말에 따르면 대부분 운동을 그만두려는 60대에 운동을 시작한 셈이다. 퇴근 후에 배드민턴을 즐기는 김군수 운영이사는 남녀노소가 할 수 있고 부부가 함께 운동할 수 있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배드민턴의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나잇대별로 등급을 정하고 있어 동호인들의 조합과 융화가 잘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물론 김 운영이사는 나이 때문에 코트에서 마음 따로 몸 따로 움직이는 것이 불만(?) 아닌 불만이라고 웃으며 토로했다.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중에 잠시 인터뷰에 응한 김군수 운영이사는 "동호인분들이 나이를 드셔도 계속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 협회가 어르신들을 챙겨서 함께 운동하게 한 것이 잘하는 것 같다. 제가 60대에 라켓을 잡았는데 클럽에 나가보니 또래의 어르신들이 거의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 어르신들이 클럽에 더 많이 가입해서 공동체로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동호인들의 참여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젊은 층이든 중년층이든 장년층이든 노년층이든 배드민턴을 다 함께 어울렸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해남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작은 바람을 내비쳤다. 

김창곤 해남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김창곤 해남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김창곤 해남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김창곤 사무국장은 배드민턴 연합회 시절부터 현재까지 임원생활을 대략 7~8년을 해왔다. 해남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직은 올해 처음이다. 김 사무국장은 연합회 시절 운영이사, 경기이사 등을 역임했다.  

"배드민턴은 광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해남에 내려와서 시작했다. 광주에서 축구를 오랫동안 했다.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 축구뿐만 아니라 합기도, 검도 등의 무술도 했었다. 그리고 해남에 내려와서 11년 전에 상사들의 권유로 배드민턴을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축구와 배드민턴을 1년 정도 병행했다. 그러다가 배드민턴 대회에 나가다 보니 시간이 맞지 않아 축구를 그만두었다. 배드민턴에 집중한지는 10년 정도 된 것 같다."

여러 스포츠를 좋아한 김창곤 사무국장은 배드민턴과 만나면서 스스로와 궁합이 잘 맞는 운동이란 것을 알게 됐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만 다짐하면 일 년 내내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는다. 김 사무국장은 "배드민턴을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 이틀 연속 우승을 한 게 기억난다. 2년 전에 완도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토요일에는 혼합복식에 출전하여 우승하고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남자복식에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래서 단박에 A로 승급했다. 꾸준히 했으면 승급을 빨리했을 텐데 A로 승급하기까지 대략 7~8년 정도 된 것 같다. 여건상 승급을 늦게 했다."라고 멋쩍게 웃었다. 

김창곤 사무국장은 협회 규정에 따라 역시나 임기가 2년이다. 임원 재직 기간이 길면 길 수도 있고 짧으면 짧을 수도 있기에 임기 내에 마무리 짓고 싶은 일도 있다고 전한 김 사무국장은 배드민턴 동호인 수를 늘리고 싶어한다. 하지만 쉽지가 않다고 토로한다. 게다가 각 클럽이 학교 체육관을 사용하고 있는데 시설의 개보수를 학교 측에 요청하면 쉽사리 관철되지 않는 것에 안타까워했다. 

김창곤 사무국장은 해남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부탁을 말도 전했다. "솔직히 협회나 클럽의 임원을 맡지 않으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다. 임원직은 봉사하는 자리다. 직책이 있어서 절대 힘 있는 자리가 아니란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임원직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협회나 클럽 운영이 쉽지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배드민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에는 묵묵히 뒷바라지하는 협회나 클럽의 임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임원직은 속된말로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욕을 한 바가지 먹는 자리다. 그리고 협회의 재정적인 문제로 풍요롭지 못하다 보니 동호인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심적으로는 동호인들에게 풍요롭게 해드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었으면 한다. 협회에서 열심히 봉사를 할 테니 동호인들이 작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으면 한다."

박근하 해남 배드민턴협회 재무이사
박근하 재무이사는 연합회 시절 평범한 클럽의 일반 회원이었다. 배드민턴 라켓을 잡은 지는 대략 5년 정도다. 처음에는 클럽이 아닌 다목적 체육센터에서 운영한 배드민턴 오후반에 등록하여 배드민턴을 즐겼다. 6개월 정도 잠시 쉬다가 친구가 활동하는 클럽에 가입하여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박 재무이사는 클럽에서 기 회원이던 친구와 현재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연합회 때 클럽의 일반 회원으로 있다가 협회가 통폐합되면서 6개월 전에 재무이사직으로 맡아 현재까지 업무를 보고 있다. 업무는 전체적으로 협회의 운영 지출금 등 금전 관리 부분에서 회계로 관리하고 있다. 그다지 어려운 점 없이 잘 하는 것 같다."

박근하 재무이사는 협회 업무에 관해서 별 무리 없이 진행한다고 전한다. 박 재무이사는 협회의 이야기보다 배드민턴에 관한 이야기를 더 많이 들려줬다. 스스로 성격이 급하다고 말한 박근하 재무이사는 배드민턴을 하면서 많이 고쳐지고 인내심이 생겼기에 스스로 대견해 했다. 대회에 출전하면 상대 팀 선수가 'IN', 'OUT'으로 설전(舌戰)을 펼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에는 상대방이 막무가내(莫無可奈)로 우기면 박 재무이사도 그대로 맞받아쳤다고 한다. 급하고 욱하는 성격이 그대로 반영된다는 의미다. 하지만 지속적인 배드민턴 활동으로 성격이 내면적으로 다듬어지는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경기할때 저도 싸우곤 했다. 경기에서 'IN', 'OUT'으로 상대 팀이 우기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이 우기면 저도 끝까지 우기는 편이다.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서로 믿고 (경기)했으면 한다. 경기에서 서로가 인정할 건 인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말해서 배드민턴 동호인들도 서로 대화를 많이 했으면 한다. 제가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믿어주고 하는 게 더욱 필요한 같다." 
 

이익형 기자 / 사진 류 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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