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흥행 마술사 마동석, 2018년 다시 한번 흥행 챔피언에 도전! 마동석·권율·한예리, 챔피언을 향한 어메이징한 뒤집기 한 판 펼쳐진다!

대세 배우 마동석 신작 영화 '챔피언' 2개월 반가량 모든 촬영 종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년 넘게 꿈꿔오던 팔씨름 영화를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마동석), "'진기'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권율), "캐릭터에 푹 빠져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한예리),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김용완 감독)

2017년도 '범죄도시·부라더' 등 한 해 동안 범죄·코미디·드라마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자타공인 충무로 대세 흥행배우로 우뚝 선 배우 마동석과 권율, 한예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 제작 코코너)이 지난 12월 17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 분), 그와 함께 인생역전을 꿈꾸는 '진기'(권율 분)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여동생 '수진'(한예리 분)의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 17일 서울 논현동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촬영 내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마크’ 역의 마동석과 ‘진기’ 역의 권율이 함께했다. 서울과 부산뿐만 아니라 인천·용인·남양주·고양 등 경기 일대까지 전국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한 '챔피언'의 배우와 스태프들은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시종일관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챔피언을 꿈꾸는 팔씨름 선수 ‘마크’역의 마동석은 "10년 넘게 꿈꿔오던 팔씨름 영화를 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게다가 모든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여서 촬영하면서 더욱 행복했던 것 같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배우들과 스태프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두뇌 회전이 빠른 눈치 100단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 역의 권율은 "'진기'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멋진 선후배 배우님, 스태프분들과 '챔피언'을 함께 완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관객분들을 만나게 될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하루아침에 객식구 두 명을 얻게 된 생활력 100단 싱글맘 ‘수진’을 연기한 한예리는 "정말 순식간에 촬영이 끝난 것 같아 너무 아쉽다. 좋은 작품과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아 감사하다. 캐릭터에 푹 빠져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었고 '챔피언'이 정말 따뜻한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용완 감독은 "가을의 끝부터, 겨울의 시작까지 함께 고생했던 스태프, 배우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 파트의 아티스트들과 팔씨름 선수들 및 이 작품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며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영화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챔피언'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8년 상반기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익형 기자   사진 S·CON 스콘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