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광양시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 및 제5회 광양시 매화꽃축제 배드민턴대회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제14대 광양시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 및 제5회 광양시 매화꽃축제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자!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라는 캐치 플레이를 내건 제14대 광양시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 및 제5회 광양시 매화꽃축제 배드민턴대회가 18, 19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광양시 실내체육관 외 7개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866팀(남복 464팀, 여복 288팀, 혼복 114팀), 1700여 명이 참가해 만발한 매화꽃보다 더 아름다운 셔틀꽃을 피웠다.

18일 오후 3시 청소년문화센터체육관에서 진행된 이·취임식 및 대회 개회식에는 광양시 정관계 인사와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22개 시군 협회장단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열정을 격려했다.

특히 내외빈은 축사를 통해 제13대 박금환 이임 회장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새롭게 취임한 제14대 박희범 취임 회장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고, 박희범 취임 회장에게 인준패와 협회기가 전달되면서 제14대 광양시배드민턴협회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박희범 취임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광양시배드민턴협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박금환 이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역대 회장님들이 이루어놓으신 업적을 발판으로 더욱 발전하는 광양시배드민턴협회를 만들기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아름다운 봄날보다 더 훌륭하고 아름답게 대회를 준비해주신 박희범 신임 회장님과 광양시배드민턴협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1700여 명의 많은 동호인이 참가했는데 개회식 준비와 경기 진행까지 손님을 맞이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전라남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한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광양시와 광양시의회, 광양시체육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2080스포츠가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