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단 조건엽은 64강 탈락

[베트남챌린지배드민턴] 허광희, 이윤규, 전혁진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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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생명)와 이윤규(김천시청), 전혁진(요넥스)이 베트남챌린지 32강에 진출했다.

허광희와 이윤규, 전혁진은 21일 베트남 하노이 Tay Ho District 스포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베트남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64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모처럼 국제대회에 출전한 랭킹 39위 허광희는 랭킹 181위 요하네스 소트 마르셀리노(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었다. 허광희가 1게임을 듀스 끝에 24:22로 따내고, 2게임도 21:11로 이겼다.

남단 랭킹 216위 이윤규는 랭킹 177위 라구 메리스와미(인도)에 2-1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올랐다. 이윤규가 1게임은 12: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0으로 따내고, 3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

남단 랭킹 50위 전혁진도 64강에서 랭킹 214위 양양(대만)을 2-1로 따돌렸다. 전혁진이 1게임을 17: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1로 따내고, 3게임도 21:18로 이겼다.

남단 랭킹 188위 조건엽(국군체육부대)은 랭킹 70위 저스틴 호(말레이시아)에 0-2(16:21, 15:21)로 패해 64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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