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라북도지사기배드민턴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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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31회 전라북도지사기배드민턴대회 내외빈 기념 촬영

제31회 전라북도지사기배드민턴대회가 11, 12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555팀(남복 316팀, 여복 160팀, 혼복 79팀), 1100여 명이 참가했다.

11일 오후 3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양경숙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이병도 전라북도의원,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과 시군 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 개인별 입상자 1위는 요넥스 고급 라켓, 2위는 배드민턴 가방, 3위는 양말 2족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참가 선수 전원에게 요넥스 크로스백을 참가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S급 우승은 10만 원과 요넥스 고급 라켓, 준우승은 5만 원과 배드민턴 가방을, 선수 출신과 동호인이 파트너로 뛰는 준자강조는 1위 50만 원과 요넥스 고급 라켓, 준우승은 30만 원과 배드민턴 가방을 상품으로 지급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건강한 경쟁 속에서 함께 땀 흘리는 경기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삶의 활력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용현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은 "2023년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의 첫 대회를 많은 동호인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 올해는 전라북도에 중요한 일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9월에 전 세계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가 전주시에서 개최된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참여를 당부했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체육회가 후원, 요넥스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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