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주니어배드민턴] 곽승민 여복 16강, 혼복 32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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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복식 곽승민(창덕여고)-박슬(영덕고), 대회 조직위원회

곽승민(창덕여고)이 독일주니어오픈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곽승민이 9일 독일 베를린 Grobe Halle Des Sportforums에서 열린 2023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곽승민은 여자복식에서 박슬(영덕고)과 호흡을 맞춰 루시 크룰로바-카테리나 오슬라딜로바(체코) 조를 2-1로 꺾었다.

곽승민-박슬 조가 1게임을 21:8로 따내고, 2게임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22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4로 이겼다.

곽승민은 이종민(광명북고)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64강에서 제이슨 오유-율리아 탱(영국) 조를 2-0으로 이겼다.

이종민-곽승민 조가 1게임을 21:13으로 따내고, 2게임은 21:15로 마무리했다.

여복 김민선-김민지(치악고) 조와 김도연(대성여고)-연서연(화순고) 조도 16강에 올랐다.

▲ 경기 결과

여복 김도연(대성여고)-연서연(화순고) 2-0(21:11, 21:15) 클라리사 샌-시티 줄라이카(말레이시아) 

여복 김민선-김민지(치악고) 2-0(21:14, 21:13) 소피 로저-마리아 호이룬드 터머업(덴마크) 

여복 곽승민(창덕여고)-박슬(영덕고) 2-1(21:8, 20:22, 21:14) 루시 크룰로바-카테리나 오슬라딜로바(체코)

혼복 이종민(광명북고)-곽승민(창덕여고) 2-0(21:13, 21:15) 제이슨 오유-율리아 탱(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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